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대한항공 라운지인 일명 칼 라운지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공항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일단 오늘은 미국 뉴욕 공항인 JFK 공항에 있는 칼라운지 리뷰 입니다. 

 

터미널 1에 위치하고 있구요. 터미널 1에서 출국 하는 고객들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료 입장은 잘 모르겠고... 일단 비지니스 라운지와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나누어져 있어요. 입구는 같은데 들어가는 방향이 달라요. 비지니스 라운지의 경우 비지니스 승객은 당연히 입장 가능하구요. 피피카드 사용자는 제한된 시간에 한해서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저는 모닝캄 회원이기 때문에 1년에 4번까지 칼 라운지 사용이 가능해서 여기서 입장권을 사용해서 들어갔어요. 제가 이때 대한항공을 타고 뉴욕에서 한국에 가는 일정이 였기 때문에 피피카드 입장 고객을 안받는 시간이였어서 모닝캄으로 들어갔네요. 주로 댄공 시간 전후로 피피카드 사용이 제한됩니다. 댄공 이용 고객들을 우선으로 입장하기 때문에요. 

 

 

라운지 내에 화장실 있구요. 샤워 가능하고 와이파이도 제공 됩니다.

 

 

입구가 매우 단촐하게 있어서 지나치기가 쉬워요. ㅎㅎ

이렇게 문따라 들어가서 올라가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엘에이 공항인 LAX에서도 칼라운지를 몇번 가봤는데 JFK 칼라운지가 더 퀄리티가 조금 떨어집니다.

식사류도 그렇고 쉬는 공간도 LAX에 있는 칼 라운지가 더 크고 좋았어요.

 

저번 마티나 라운지 리뷰에서도 말했듯이 사실 라운지에서 식사를 막 기대하고 가면 안되요. ㅎㅎ

라운지는 쉬는곳이다~ 생각하고 가시면 한결 좋습니다. ㅎㅎ

 

 

일단 이렇게 냉장고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탄산음료가 비치되어 있어서 꺼내 드시면 됩니다.

 

그 외 커피머신과 크로와상같은 빵, 스낵, 컵라면, 견과류, 주류 등이 비치되어있구요.

 

 

음식은 이게 다 입니다.

사실 이날 에어프랑스 라운지를 피피카드로 입장했었는데 에어프랑스 라운지가 더 넓어요. 에어프랑스 라운지도 음식 종류는 많지 않아요. 그런데 칼라운지보다는 많습니다. 라면을 꼭 드시고 싶으신분이 아니시라면 피피카드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에어프랑스 라운지가 더 괜찮은 선택 일수도 있어요. 

 

앉는 곳은 대충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약간 의자가 촘촘히 배치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을때는 모르는 분들과 동석도 하고 마주보는 어색한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라면 먹고 쉬다가 비행기를 타러 갔어요.

칼라운지는 역시 라면 이죠 ㅎ

 

 

너무 짧은 리뷰라 조금 민망하지만..

라운지 자체가 크게 설명할 것이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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