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포스팅에서 말한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후기를 올립니당~

여러군데 있는것 같은데 저는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에 위치한 곳에 다녀왔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스트코보다 포장단위가 적고 이마트보다는 더 넓고 싼 물건도 있어서 좋았어요.

식구수가 적은 저 같은 경우는 너무 포장단위가 큰 창고형 매장은 아무래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한국에 산다면 종종 찾을만한 사이즈인것 같아요.



일반적인 이마트보다 통로도 넓고 매장 자체가 크기때문에 카트 끌기도 편리하구요.

저는 처음이라 뭔가를 딱 살라고 갔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둘러보았어요.


가전제품, 생필품, 베이커리, 술, 음료, 수산물, 농산물, 과자 등등 정말 없는 분야가 없었어요.


특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자체 제작 상품들이 굉장히 싼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품질은 장담할수없지만... 싼맛에 쓰기 좋을것 같네요.



제가 갔을때 천혜향이 끝물이였어서 천혜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없을듯 합니다.


이 외에도 아보카도, 바나나 등 수입 과일들도 과일 코너에 다양하게 있었어요.

수입과일들의 경우에는 기본 포장단위가 이마트보다 쪼금 컸는데

그만큼 가격적으로 이마트 보다 저렴한 편이였어서 살만 한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사오고 싶었던 문어!

수산물 쪽에 문어 삶은것도 판답니다. 문어 사고 싶었는데 먹을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내려놓고 왔어요..




생선쪽에는 이렇게 필레도 떠서 팔고있어요.

횟감용인지 구이용인지는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네용.



그리고 초밥도 있어요.

장보고 간편하게 저녁 해결용으로도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튼실했던 명란젓! 

항상있는지는 모르겠고 때때로 있을 수도 있는데 상태가 통통하니 좋더라구요.



육류도 당연히 있구요.

립, 스테이크용, 일반 구이용 등등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 포장 되어있으니 원하는 무게의 고기를 골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정말 사고 싶었던 한가지...

생크림 카스테라!!

스타벅스 강추 메뉴로 포스팅 한적도 있는데 제가 스벅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이 생크림 카스테라에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6개 한 묶음으로 판매중이에요.

가격은 1개씩 산다고 했을때 스벅보다 싸요!

안에 크림때문에 6개나 사면 다 못먹고 상할꺼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내려놨어요 ㅠㅠ

제가 아마 한국에 쭉 살았다면 사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당.



요런 베이커리류 말고 케이크나 식빵, 베이글 등도 있어요.

다른 빵들은 조금 포장단위가 큰편이니 식구수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기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완성된 식품들도 있답니다.

치킨 윙, 삼겹살 구이, 후라이드 치킨 등등 꽤나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간편하게 한끼 떼우기에 좋겠죵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테라칩.. ㅎㅎ

가격 보고 놀랐는데... 미국에서는 사실 한봉지에 이렇게 비싸지 않아요.

아무래도 수입이니까 이정도 받는거겠지용?

아무튼 테라칩 맛있어요~~ 고구마칩, 감자칩, 비트칩 이런거 다양하게 들어있는 그런 과자에요.





크게 보면 할인하는 생필품들이나 음료종류, 과일종류 사기 좋아보였어요.

이마트 보다 마음에 들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 짱짱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생겼을 당시에 매우 핫 했던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 쪼금 됐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합니당..ㅋㅋ


저는 이런식으로 복합 쇼핑몰중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여의도 IFC를 종종 가곤 하는데

스타필드 근처로 해서 볼일이 있어서 한번 가보게 됐어요.


부지가 넓어서 그런지 주차장도 넓고 좋더라구요.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여기서 처음 가봤는데 코스트코같은 창고형 같은 느낌이면서 

포장 단위는 코스트코처럼 완전 대용량이 아니라서 구매하기 편리하더라구요.


스타필드 자체도 넓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엉뚱한 감은 있지만 일층에 있던 기린.. ㅋㅋ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요.

근데 여의도 IFC도 그렇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먹는 곳 외에는 조금 텅~ 비어있는 느낌이 있는데

스타필드도 정말 텅 비다 못해 휑해서 임대료는 나오나 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평일 낮에 간것도 한 몫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휑~ 해요.



물건 구경하기는 편할것 같은데 웬지 정가로 판매할것 같아서 구매는 망설여지는... ㅎㅎ

인터넷 찾아보면 더 싸게 구매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

미국도 오프라인 상점들에서 구경하고 비교만 해보고 다들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점점 오프라인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저도 사실 쇼핑이 목적이 아니고 점심식사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목적이였기에

푸드코트로 직행합니다. 따로 점포 있는 곳도 있지만 다 모여 있는 Eatopia로 가봤어요. 



양식, 한식, 중식 진짜 빼놓은거 없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저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리틀 사이공을 가봤어요.



압구정에서 유명한 쌀국수 집이라고 해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기 있어서 가봤어요.



추천 받아서 시킨 볶음밥, 꼼징능주에요!

새우가 들어가고 약간 커리향이 솔솔 나는 볶음밥입니다.

위에 붉은색이 소스에요. 소스 없이 한번 먹어봤는데 조금 계란 맛도 너무 많이 나는 느낌이고 

느끼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저 소스랑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소스는 마늘향도 나도 액젖같은 느낌도 살짝 났는데

소스랑 꼼징능주 꼭 같이 드세요! 


압구정 점은 소스가 따로 안나온다고 하던데 여기는 따로 주더라구요~



그리고 쌀국수 안먹을수 없죠! 

음.. 제가 여기 스타필드 분점으로 와서 정확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일단 분점의 맛을 기준으로 비교해봤을때는 에머이가 더 맛있었어요.


여기는 양은 많은데 국물이 조금 약하다고 해야하나...

고기국물 맛이 더 많이 나면 좋겠어요~

아쉬움이 남아서 나중에 꼭 다시 압구정 점에 가보렵니당.



그리고 하나 더!

리틀 사이공 맞은편에 있는 한일관 낙지볶음 덮밥도 맛있어요!

이토피아 입구 바로 앞에 있어요~


조금 맵기는 한데 불맛도 느껴지고 맛있었어요.

낙지 별로 안질겼구요. 마땅히 먹을거 없으면 요거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후기를 들고올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