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애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리뷰를 해볼라고 들고 왔어요.

시애틀 그랜드 하얏트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고 시애틀 가면 꼭 가보는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마켓이랑도 걸어갈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위치상 아주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역도 가깝구요.

 

시애틀은 다운타운에 볼거리들도 많이 몰려있고

다운타운도 굉장히 안전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은 도시인거 같아요.

 

저도 두번정도 여행을 갔었는데 갈때마다 재미있고 좋았던 기억이 가득해요 ㅎㅎ

 

룸은... 코너 킹 스위트였던거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몇달 된 거라서.. 근데 무튼 스위트룸은 맞습니다.

 

리빙룸에 해당되는 데스크랑 쇼파 있는 쪽에서 본 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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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쪽에는 티비랑 미니 냉장고 있구요.

티비는 좀 작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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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따라가면 안쪽에 침실이 있구요.

사진 왼쪽이 옷장하고 금고 이런거 있구

오른쪽이 화장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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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부스랑 욕조는 따로 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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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랑 샤워부스 ㅎㅎ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도 할수있고 편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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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킹스위트, 코너킹 스위트가 스위트중엔 가장 밑이다보니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거든요.

근데 일반 룸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침실이 큰편이 아니라 그렇지 거실쪽까지 합치면 큰건 맞죠 ㅎㅎ

 

뷰는 베이뷰라서 바다가 멀리 보였어요.

코너룸이라 창도 많아서 탁 트인 느낌도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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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바다쪽이 보이는 베이뷰 에요.

공사를 하고 있는것만 빼면 좋죠 ㅎㅎ

시애틀 날씨가 매일 매일 화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늘 파랗고 날씨 좋은날 보면 뷰가 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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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준비되어 있고

슬리퍼도 있었구요. 요청시 준비 가능한 물품이 적힌 리스트가 있어요.

보고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넉넉히 가져다 줍니다.

 

가글이랑 화장솜 등 깜빡하시 쉬운 물품도 있구요. 

 

그리고 요거는 제 생일이여서 받은 서비스 에요 ㅎㅎㅎ

원래는 체크인 할때 샴페인 준비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술 안마신다고 했더니

무알콜 탄산 들어간 주스로 센스있게 준비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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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해주신분 센스 최고에요!

그리고 저 독수리 같은거 그려진 통은 초콜릿이에요.

시애틀의 상징 같은 새가 Seahwak인데 갈매기? 이구요.

또 시애틀이 위치한 주가 워싱턴 주 인데 여기가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그중에서도 체리! 체리가 맛있어요.

그래서 말린 체리가 들어간 초콜릿도 선물로 주셨답니다 ㅎㅎ

 

시애틀에 여행갈 계획이시라면 그랜드 하얏트도 고려해 보세요 ㅎㅎ

 

일단 위치가 너무너무 좋고 다운타운에 있어도 방음이 잘되서 조용하고

직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 하셔서 머무는 내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뉴욕 파크하얏트 호텔 후기에 이어서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후기를 써볼께요.

 

맨하탄 호텔 후기는 여러곳 갔었는데 후기를 제가 안적어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좀 된 후기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추후에 올려볼께요

이미 작성한 후기들은 아래 링크들 모아 둘테니 참고하세용~

 

2017/09/04 - [해외 여행/미국 동부] - NYC: Conrad New York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

 

NYC: Conrad New York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아보카도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배터리파크쪽에 있는 콘래드에 묵었습니다. 비교적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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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 [해외 여행/미국 동부] - 뉴욕 파크 하얏트: 뉴욕 럭셔리 호텔을 찾으신다면...

 

뉴욕 파크 하얏트: 뉴욕 럭셔리 호텔을 찾으신다면...

안녕하세요~ 연말 여행 많이 떠나시나요? 연말에는 괜히 막 더 기분도 내고 싶고 그렇잖아요 ㅎㅎ 혹시 뉴욕에서의 낭만적인 연말을 보내기 위해 좋은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준비해 봤어요. 11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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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개인거 같아요.

저는 일단 뉴욕 여행을 할때 맨하탄에 숙소를 잡는 편이구요. 

 

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는 위치상 타임스퀘어랑 정말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아주 좋은 위치인듯 합니다.

두번인가 세번 묵었는데 맨날 사진을 안찍고 그래서 안올리다가 이번엔 정신차리고 열심히 찍어왔습니다. 

 

건물 자체는 막 새거이고 그런거 같지 않아요.

일단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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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묵었을때는 4층에 묵었거든요....

그것도 타임스퀘어 방향으로... ㅠㅠ 그래서 시끄럽고 음식냄새도 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높은층 달라고 요청해서 아주 높진 않지만 그래도 4층보다는 높게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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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층이 리모델링 전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4층 묵었을때는 리모델링 전이고 6층인가 8층 이상부터 리모델링 된 방이였어서 쫌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리모델링 완료된 방에 묵어서 저번보다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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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맨하탄이라 방 자체가 큰편은 아니에요.

티비도 작죠 ㅎㅎㅎㅎ

요즘 호텔스럽지 않게.. ㅎㅎㅎ 

 

화장실은 샤워 부스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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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매니티는 Agraria라는 브랜드인데 저는 잘 모르는 브랜드지만... 무튼 향은 상큼하니 좋습니다. ㅎㅎ

그 외 화장솜, 면봉, 고무줄, 실바늘, 샤워캡 이런거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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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도 비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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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은 K컵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큐리그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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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타임 스퀘어뷰 아니면 시티뷰같이 빌딩 뷰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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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죠? 도시 뷰 ㅎㅎㅎㅎ

맨하탄이라 빌딩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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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방향보다 이게 훨씬 나아요.

타임 스퀘어 방향은 쫌 시끄럽기도 하고 불빛이 밖에서 번쩍번쩍 해서 잘때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이쪽방향은 밤에 조용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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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도 있을건 다 있어요 ㅎㅎㅎㅎㅎ

쇼파 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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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은 피트니스는 쫌 그냥 그래요

파크하얏 피트니스 처럼 좋지 않아요. 넘 당연한 얘기 겠죠 ㅎㅎㅎㅎㅎㅎ

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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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행객으로써는 완전 좋고... 관광지들로 가기가 편하니깐..

그리고 지하철역 바로 앞이에요. 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바로 호텔 입구에요.

근데 여러번 와봤어서 다른 일정을 짜셨다면 위치가 별로 일수도 있어요.

왜냐면 타임스퀘어 근처라 택시타고 여길 올때 타임스퀘어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쫌 걸려요 한창 막힐시간에는요.

저녁때는 심하지 않지만..

 

그래서 맨하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쉑쉑도 바로 근처에 있고 헬스키친 지역으로 가기도 편하고 그래서 맛집도 근처에 많구요. 

 

요정도로 후기를 마쳐 볼께요 ㅎㅎ

안녕하세요~

 

연말 여행 많이 떠나시나요? 

연말에는 괜히 막 더 기분도 내고 싶고 그렇잖아요 ㅎㅎ

 

혹시 뉴욕에서의 낭만적인 연말을 보내기 위해 좋은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준비해 봤어요.

 

11월달에 제가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뉴욕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에 묵었어요 ㅎㅎ 그래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리뷰를 준비해 왔답니다.

 

진짜 럭셔리하고 서비스도 훌륭하고 편안하게 묵을수있었어요!

위치도 좋구요 ㅎㅎ

 

맨하탄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는 1곳 뿐이구요.

모마랑도 꽤 가까워요. 카네기홀 맞은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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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렇습니다.

체크인은 1층에 없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프론트 데스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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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앞에 로비에요. 로비도 럭셔리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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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을 받고 복도도 럭셔리 한게 멋있어요 ㅎㅎ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따스하면서도 뭔가 고급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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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도 잘되고 전체적으로 호텔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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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얏트 회원등급이 높지 않아서 많이 업그레이드를 받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뷰가 옆건물 뷰 ㅎㅎ

그래도 객실이 좋으니깐 그냥 만족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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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럭셔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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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따로 있기때문에 반신욕 하기 좋아요.

배스 솔트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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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샤워부스고 한쪽은 화장실이에요 ㅎㅎ

좀 좋은 호텔 가면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물론 약간 실루엣이 비치지만 그래도 공간이 나눠져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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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 있는 꽃이 생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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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르 라보(Le Labo) 제품이에요.

베르가못 향도 있고 튜베로즈(tubereuse) 향도 있더라구요. 

르 라보 향수가 요즘 핫한거 같은데.. 향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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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물컵은 리델을 쓰더라구요?

양치하다가 깨뜨릴까봐... 조심조심 썼어요 ㅋㅋㅋㅋ

리델 쓰는 레스토랑은 봤는데 화장실 컵으로 리델을 놓은데는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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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조심해야 할 미니바 ㅎㅎㅎㅎㅎ

잘못 만지작 하면서 들었다 놓으면 룸으로 차지 될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는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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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2개가 있어요. 방안에 있고 문앞에도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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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는 킹사이즈입니다.

머리맡에 패널에 블라인드, 커텐 조절, 조명 조절 다 가능해서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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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맞은편에는 스피커랑 티비가 있어요.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제품을 사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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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위로 올라가면 피트니스이구요. 옆으로는 수영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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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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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았으면 수영복을 들고 왔어야 하는데 ㅠㅠ

안들고 와서 눈으로만 감상 ㅠ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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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랑 수영장은 라커를 통해 연결되어있어요.

피트니스에 수건도 비치되어있구요. 냉장고에 시원한 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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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넓어요.

기구도 여러개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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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에서 보는 뷰가 좋다고 해서 밤에도 낮에도 올라와 봤어요 ㅎㅎ

밤이라서 반사가 많이되서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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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이렇습니다.

꽤 멋지죠? 진짜 뉴요커가 된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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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는 내내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호텔도 너무 좋아서 사실 막 밖에 안나가고 호텔에서 놀까 고민까지 할 정도로..

만족하고 좋았던 럭셔리한 호텔이였어요 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파크 하얏~ 파크 하얏~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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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맞은편에 있는 카네기 홀 사진을 끝으로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맨하탄에서 럭셔리한 호텔 찾으시면 파크 하얏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바르셀로나에 가성비 괜찮은 호텔로 SOM 지역에 있는 AC 호텔을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체인인 AC 호텔이지만 빅토리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을 소개합니다.

 

솜 지역에 있는 호텔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019/08/09 - [해외 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 AC호텔: 위치좋고 가격 좋은 호텔 추천

 

AC호텔: 위치좋고 가격 좋은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배경으로 정보를 공유할께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호텔 리뷰를 해볼께요. 숙소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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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Carrer de Beltrán i Rózpide, 7, 9, 08034 Barcelona, Spain

 

 

지도에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SOM 지역이나 빅토리아나 접근성은 비슷 하게 좋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빅토리아 지역이 교통편도 더 많고 이동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일단 AC 호텔은 매리어트 호텔 계열사에요. 

빅토리아 지역의 AC 호텔은 전부 스위트룸이구요.

 

막 영화에 나오는 삐까뻔쩍한 Suite 호텔이 아니고 

일반 호텔 방 처럼 침대 있는 공간만 있는게 아니고 거실과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있고

주방 시설도 일정 부분 갖추고 있으면 스위트 룸으로 분류 됩니다.

 

그래서 일단 빅토리아 지역 AC 호텔이 훨씬 더 넓고 큽니다.

 

엘리베이터도 3대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거나 하지 않고

프론트 데스크 직원 분들도 매우 친절 하세요 ㅎㅎ

 

대신 매리어트 등급이 있어도 조식 제공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방부터 구경해 보도록 하죠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른쪽에 장식품 보이는 쪽에 작은 간이 주방이 있구요.

티비 보이는쪽 왼쪽으로 침실 및 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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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방이에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있구요.

캡슐은 매일 2개씩 턴오버 서비스때 채워 주십니다.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이 2구가 있고 냉장고도 있어요.

조리기구 또한 빌릴 수 있는데 빌리면 하루 일정 금액이 청구 된다는점 유의 하세요!

 

그 금액이 꽤나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무슨 음식 알러지가 심해서 피해야하지 않는 이상 그냥 사먹는게 더 싸고 편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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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해당하는 곳에는 쇼파, 데스크, 테이블, TV가 있구요.

TV쪽에 침실과 거실을 분리할수 있도록 가림막도 있어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힘빠지는게

제가 분명히 침실도 사진을 찍었는데....

저번 호프만 레스토랑 후기에도 적었듯이 사진이 부분부분 사라졌어요.

그래서 침실 사진이 없어졌어요 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침실은 킹사이즈 베드 있고 양쪽으로 사이드 테이블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옷장도 있어서 옷을 걸거나 수납공간이 꽤 있는 편이랍니다.

 

 

욕실은 제가 욕조가 있는 방을 원해서 욕조있는 방으로 받았는데

아마 샤워부스만 있는 방도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비데 있구요. 여기 어메니티가 향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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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테라스? 베란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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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럽 여행때 마다 가격 대비해서 호텔들이 다 좁은 편이였는데

여기는 넓찍넓찍 해서 좋아요.

올 스위트라서 그렇기도 한데

베란다 까지 인도어로 있으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단점은 딱히 없었지만

아래 1층에 있는 식당겸 바에서 사람들이 늦게 까지 논다는 점이 약간... ㅎㅎ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워낙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밤 늦게까지 노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금요일, 토요일 이럴때는 밤 늦게까지 밖에 거리가 시끄러운 경향이 ㅠㅠ

 

그런거 말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AC호텔 빅토리아 스윗 입니다.

 

쫌 넓은 편이고 간단한 주방 시설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정말 강추 합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2번의 비지니스 탑승기를 작성했었는데

2019/08/21 - [여행정보] - DeltaOne: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DeltaOne: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실 그동안 정말 아무도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않았었던... 델타 원 탑승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탄 구간이 제 블로그를 찾는 한국 분들이 전혀 타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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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 [여행정보] - AA: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AA: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어제 올렸던 델타 원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는 2019/08/21 - [여행정보] - DeltaOne: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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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묵혀둔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3탄 콘도르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입니다.

 

콘도르는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운영하는 저가항공사라고 들었어요.

루프트한자 항공사가 기내식이 맛있다고 명성이 자자해서

콘도르를 타면서 가장 큰 관심사가 기내식이였습니다.. ㅎㅎ

 

 

기내식은 차차 소개하도록 하구요.

일단 제가 탄 노선은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FRA)에서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SEA) 로 향하는 편입니다.

 

프랑크프루트가 약간 유럽에서 국제선 타기 좋은 비행편의 허브같은 존재같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유럽여행을 할때 프랑크프루트에서 경유하는 편을 많이 타신다고 들었어요.

 

역시나 그러했습니다.

프랑크프루트 공항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여기서 저가항공사의 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체크인 데스크가 정말 터미널 구석진곳으로 가고 또 가서 있어요.

심지어 미주노선 탑승객 전용 체크인 데스트는 더 구석에 있다는점...

 

위에 이정표를 봐도 잘 모르겠어서 아무 직원이나 붙잡고 콘도르 체크인 데스크 어디냐 물어서 갔어요 ㅠㅠ

 

 

 

그렇게 탑승 수속을 마치고 공항에 들어가서 보안 검색을 합니다.

좋은점은 비지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이용 고객은 보안검색 줄을 따로 섭니다.

그 외에 이코노미 승객은 다 같이 서는데 상당히 깁니다.

FRA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워낙 많다보니...

 

하지만 여기서 시련의 끝이 아닙니다.

국제선 이용 고객들은 출국심사 비슷한걸 해야 해서 일단 보안 검색 후에 공항 내에 있는 출국 심사대에 갑니다.

모든 국제선 이용 고객이 여기로 오고 EU 국가 여권 소지자만 따로 줄을 서기 때문에

왠만한 이용객들은 다 같이 섭니다.

 

이렇게 통과하면 끝인 줄 알았더니......

 

미주노선은 또 게이트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심사대는 아니고 무튼 또 한단계를 거칩니다.

 

저 사실 이거 모르고 라운지에서 놀다가 나왔는데

미주노선 탑승객은 게이트 앞에서 또 한번의 여권검사, 신분검사, 간단히 인터뷰하고 붙여주는 스티커가 잘 붙혀져 있나, 티켓검사를 한번 더 하고 그제서야 게이트로 갑니다.

 

다행히 저는 비지니스 클래스라서 직원의 안내 하에 따로 줄을 서서 금방 끝났는데 

이코노미 탑승객은 늦게 오면 초조할듯 해요.

 

그리하여 타는줄 알았더니!!!!!!!!

 

게이트에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이게 바로 저가항공사의 설움이구나 했다니까요 ㅋㅋ

 

버스를 타고 가고 또 가고 터미널 이동하는줄알정도로 멀리갔어요.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이 전부 어리둥절..

뭐야?? 어디까지가? 우리 비행기 타러가는거 맞지? 등등 ㅎㅎ

 

그렇게 비행기를 탑승 완료~

 

콘도르가 저가항공사라 이렇게 절차가 많은건지 아님 제가 운이 별로 였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미리미리 다녀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참!

콘도르는 단독 라운지가 없기 때문에 체크인 할때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권을 줍니다.

라운지 입장시에 이용하거나 이용을 안하셨다면 일정 금액을 비행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줍니다.

원하시는 대로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가 항공사 비지니스라서 좌석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배열은 2열-2열-2열 입니다. 

 

담요와 물 한병, 베개, 어메니티 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얀 라벨 붙어있는 물병은 제가 들고 탄거에요. )

 

그리고 좌석사이에 가림막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옆에분과 일행이 아니더라도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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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콘도르는 180도 플랫은 아닙니다. 170도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앞서 탔던 델타와 아메리칸 에어라인 보다 좌석도 일단 좀 작고 풀 플랫이 아니라는 점은 안타까우나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델타와 아메리칸은 저가 항공사가 아니라는 점으로 봐서는 

콘도르가 가성비는 더 좋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콘도르는 모니터가 좀 크더라구요.

이부분은 만족스럽네요. AA보다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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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어메니티 키트.

칫솔, 치약, 안대, 양말, 립밤이 있고 남다른점은 목배게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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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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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했으면 웰컴 드링크를 마셔야 겠죵?

아쉽게도 미모사는 불가능 하다는 답변을 들었네요.

샴페인 또는 오렌지주스가 제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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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니다.

베지테리안 옵션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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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입니다.

빵은 선택이 가능하구요. 제일 오른쪽은 오리 가슴살입니다.

하얀것은 모짜렐라 치즈 안에 연어가 들어간 음식이구요.

샐러드 드레싱 옆에 있는 주황색은 뭔지는 모르겠는데 무튼 맛있었어요.

 

루프트한자가 기내식이 잘 나온다더니 콘도르도 스타터 부터 쫌 맛있어서 기대감이 상승 했어요. ㅋㅋ

 

비행기 처럼 생긴 저것은 후추랑 소금 통이에요. 너무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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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을 갈라보면 안에 연어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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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인으로 고른 것은 Halibut ! 할리벗은 광어에요. 큰 광어.

기내식으로 육고기는 고르지 않겠다 다짐 했기 때문에 생선으로 골랐어요.

역시 옳은 선택~

생선이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기내식으로 좋은것 같아요. 생선, 새우 이런것들이요.

 

옆에 있는 노란거는 쿠스쿠스인데 약간 씹을때 톡톡 터지는 맛이 있는

 

옆에 있는 노란거는 쿠스쿠스인데 약간 씹을때 톡톡 터지는 맛이 있는 퀴노아같이 생긴 파스타에요.

지중해 음식 먹으면 자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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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나오는 디저트

사실 메인코스 다음에 메뉴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즈가 나오구요. 빵이 나옵니다.

유럽 식당 가면 사람들이 코스 중간에 메인 다음에 디저트 먹기전에 치즈 한접시 먹잖아요.

똑같이 치즈랑 포도랑 나오는데

치즈가 너무 유럽스타일이라.....(꼬리꼬리한 냄새가 너무 강해서..) 안받았어요.

배가 쫌 부르기도 했구요. 

 

그래서 건너 뛰고 디저트 타임~

 

패션푸르트로 만든거랑 상콤상콤한 맛이에요.

옆에 있는 피스타치오랑 같이 먹으면 상큼하고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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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중간에 간식타임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입니다.

토핑은 따로 선택 할 수 없고 딱 이대로 나오고 이대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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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내리기 전에 주는 기내식은 제가 사진을 안찍어 놨는데

빌 굴라쉬랑 바바리안 초코 머핀이 나와요.

Veal 은 송아지고기에요. 굴라쉬는 유럽에서 먹는 스프같은 종류의 하나라고 하는데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여태껏 먹은 기내식들 중에 하나 꼽으라면 저는 콘도르에서 먹은 빌 굴라쉬를 고르겠습니다.

 

콘도르가 저가 항공이라서 비지니스도 막 좋지는 않았는데

기내식은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콘도르 진짜 가성비 좋네요.

일단 기내식이 다른데에 비해 만족스러웠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 다른 후기를 들고 찾아올께요~

안녕~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갤럭시 노트 10 체험기와 개봉기, 스펙 정리 등등을 블로그에 올려주셨으니

저는 뭐.. 전자제품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하나의 구매자로써

아주 초 초 초 간단한 실제 개봉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진짜 막 전문 리뷰어들 처럼 다양한 사진과 스펙 비교 등등 이런거 없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한 여행 블로거이고...

카테고리 조차 따로 만들기 뭐해서 그냥 여행 정보 카테고리에 이런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ㅠㅠ

신상 폰 사니까 신나서 적고 싶기는 한데 적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 핳

 

그런거 기대하고 클릭하셨다면 미리사과드립니다.

 

저는 그냥 아주 간단하게 정말로 그냥 단순히 개봉만 하는 개봉기입니다....

그냥 구매 후기 랄까요...?

그리고 아주 약간의 노트 8과의 비교정도 입니다.

 

방금 막 개통을 마치고 들고 온 아주 따끈따끈한 핸드폰 구입 후기입니당! (짝짝짝)

 

무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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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한 블랙 박스에 노트의 메리트중 하나인 펜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타다~ 노트가 자리잡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스크린 프로텍터 필름이 부작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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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골랐어요.

사실 아우라 글로우? 그거랑 망설였는데 호불호도 갈리고 또 결정적으로 약간 씨디 뒷면 같다는 의견에

바로 화이트로... ㅋㅋ

 

화이트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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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성품을 살펴볼께요.

이어폰, 어댑터, USB케이블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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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10은 이어폰 잭이 사라졌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 하시거나 기본으로 제공된 USB C타입에 꽂아서 쓰는 이어폰을 이용해야합니다 ㅠㅠ

그리고 어댑터와 그 옆에 보면 작은 어댑터같은게 또 있는데

큰 어댑터를 보면 USB를 꽂는 부분이 없고 여기도 C타입 이더라구요. C타입 투 C타입으로 바뀌었어요.

 

기존에 쓰고있던 USB 케이블 사용시 저 작은 단자를 꽂아서 그 뒤에 USB를 꽂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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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다른 이어폰 고무 여분이 2쌍이 들어있구요.

저 집게 같은거랑 아주 작은 막대기 2개... 사진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거 저거는 뭔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래서 박스에 넣어두었는데 이게 뭘까요...???

 

 

옆면을 살펴보면 기존 노트와 다르게 오른쪽 면은 깔끔합니다.

전원버튼이 왼쪽으로 이사갔어요.

아직은 적응이 안되어서 잘 모르겠는데 적응되면 더 편해지겠죠..?

아직은 습관적으로 오른쪽을 누르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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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면은 기존 노트와 똑같습니다.

다만 빅스비 버튼을 전원버튼으로 사용가능하고 길게 누르면 빅스비가 활성화 됩니다.

저는 예전에도 빅스비를 사용을 안했었기 때문에 여전히 비활성화 시켜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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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활용도가 더 좋아졌다고 하는 펜~

왼쪽에 있는 검정색상이 제가 원래 쓰던 노트8의 펜이구요.

오른쪽 하얀색상이 새로운 노트10의 펜입니다. 

 

사이즈는 거의 똑같은데 버튼이 조금 작아졌어요.

가끔 쓰다가 손가락 마디에 저 버튼이 너무 잘 눌려서 불편했는데

버튼이 작아졌으니 좀 덜 눌릴까요..? 앞으로 써보고 비교해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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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심칩을 꺼낼 수 있는 도구랑 그 안에는 약식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정말 몇페이지 안되는 간단 설명이구요.

정식으로 된 풀버젼은 홈피에서 확인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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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전 편리한 리스토어 기능~

꼭 안드로이드에서 안드로이드 아니더라도 가능하더라구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서 기존 데이터를 복구 시키는것은 갤럭시끼리만 가능하지만

그 외에 케이블 연결을 통한 거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 아이폰 상관없이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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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존 기기와 새 노트를 USB로 연결시키면 백업과 복구가 시작 됩니다.

어떤 것들을 가져올지도 선택이 가능해요. 예를 들면, 연락처, 비디오, 사진, 그외 파일 등등 중에 원하는 것들만 선택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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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을 하고 데이터를 옮기는 동안 둘의 크기 비교용으로 찍어 봤어요.

갤노트8 과 갤노트10은 스크린 사이즈가 같은데 갤 노트 10이 베젤이 더 얇아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인 핸드폰 사이즈는 갤노트10이 더 작고 무게도 더 가벼워졌습니다. 

 

노트 8은 195g 노트 10은 168g 이라고 하네요.

27g 차이인데 체감이 되긴 해요. 처음에 들어보고 어랏? 가벼워 졌네? 바로 그렇게 느꼈어요, 

두께는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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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비교도 해볼께요.

쫌 오래된 예전 폰으로 찍다보니깐 화질이 영 별로네요 ㅠㅠ

뒷면으로 보니 괜히 크기 차이가 더 확 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뒷면이 갤노트 10이 훨씬 이쁜것 같아요.

카메라 위치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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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말 단순한 개봉기 마칩니다.

너무 단순한가요...? ㅎㅎㅎㅎ

제가 막 핸드폰을 잘 알지 못해서 그냥 외관 상으로만 비교를 해봤어요.

저는 노트 8을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던 터라 노트 10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뜻하지 않게 갤노트 10을 예약구매를 하고 이렇게 받게 되어서 

이렇게 리뷰까지 작성해 보았네요.

 

그럼 저는 이만 안녕~

 

안녕하세요~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어제 올렸던 델타 원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는

 

2019/08/21 - [여행정보] - DeltaOne: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DeltaOne: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실 그동안 정말 아무도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않았었던... 델타 원 탑승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탄 구간이 제 블로그를 찾는 한국 분들이 전혀 타실것..

beyondthedelicious.tistory.com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오늘은 또 여전히 별로 안궁금해 하실것 같지만.... 그래도 사진 찍어놓고 내비두기가 쫌 아쉬워서 올려보는...

또다른 비지니스 탑승기~

 

이번에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American Airlines)에요.

AA도 마찬가지로 국제선의 경우 일등석을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내를 돌아다니는 국내선에 한해서만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중이구요.

사실 국내선의 퍼스트 클래스는 정말 별거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거라고 보셔도 무방 합니다.

 

미국 국내선의 일등석은 좌석이 넓직 하고 좌석 리클라인이 이코노미보다 조금 더 된다는 점,

그리고 제공되는 스낵이 좀 더 다양하다는 점 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아 컵을 유리컵에 주는거...? ㅋㅋ 화장실 사용이 더 수월하다는거 그거 말곤 정말 없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AA의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를 적어 볼께요.

제가 탑승한 구간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필라델피아(PHL)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BCN)로 향하는 항공편입니다.

 

 

참고로 PHL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즘 정책이 변경되서 센츄리온 라운지 이용은 본인이 탑승하는 항공기 시간 3시간전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ㅜㅜ 원래는 제한이 없었는데 이용객이 많아지다 보니 이렇게 바뀌었어요.

 

좌석 배열은 1열-2열-1열 이였습니다.

 

 

자리 세팅은 역시나 동일 하게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고 이불과 베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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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다소 작죠 ㅎㅎ

좌석 너비 대비해서 모니터가 쫌 작은 감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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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키트를 살펴 볼께요.

처음 보는 브랜드의 파우치에 담겨 있는데 진짜 가죽인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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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양말, 안대, 볼펜, 로션, 칫솔, 치약, 티슈, 귀마개, 가글, 빗 정도

다 비슷 비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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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조작 패널 및 조명입니다.

USB단자 있고 일반적인 아웃렛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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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은 보스 제품을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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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했으니 웰컴 드링크를 받습니다.

샴페인으로 받았어요~ 미모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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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에피타이저와 빵으로 시작합니다.

염소 치즈 (goat cheese)를 곁들인 당근 구이와 샐러드입니다.

제가 고트 치즈 특유의 큼큼한 향을 별로 안좋아 해서 ㅠㅠ 

고트 치즈 부드러운거는 좋은데 그 뭐랄까.... 씹다보면 올라오는 큼큼한 향이 조금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당근은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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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했던 메인 메뉴는 새우 튀김~ 

Prawn이 보통 큰 새우라서 보자마자 이걸로 선택했어요.

기내식으로 육류는 안고르기로 저번에 배운 학습의 결과..^^

 

베지테리안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소스가 약간 망고같은 그런 맛이였는데 

그럭저럭 맛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바로 튀긴건 아니니깐 튀김 옷이 눅눅한거 말고는 좋았어요.

이정도면 기내식치고 아주 훌륭하죠.

 

다만 에피타이저로 당근 한접시 먹었는데 여기 또 당근이 있어서 약간 당황.. ㅎㅎ

당근을 왤케 많이 주는거야! 하면서 먹었어요 ㅋㅋ

 

밑에 깔린 면 같은거는 쥬키니 호박을 면처럼 자른 건데요.

한동안 미국에서 야채로 면을 만들어 먹는게 유행해서.. ㅎㅎ 

반죽에 넣는게 아니고 필러가 있어서 당근도 면처럼 길게 자르고 호박이나 다른 야채들도 

다 저렇게 누들 처럼 썰어서 먹고 그랬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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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구요. 취향에 맞춰 시럽, 견과류, 쿠키 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행기에서 아이스크림 후식 줄때가 젤 좋아요 ㅎㅎ

시원하고 달콤하고 속이 막 뚫리는 기분이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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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었으니 잘 준비를 합니다.

180도 풀 플랫(Full Flat)입니다.

 

이날 쫌 아침부터 일 처리 할께 있어서 바빴어서

밥먹고 눕자마자 뻗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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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보니 승무원분이 아침먹으라고 깨우셔서

아침을 받았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던거 같은데

저는 과일과 요거트, 뮤슬리를 받았어요.

뮤슬리(Muesli)는 사진에 보이는 시리얼 같이 생긴 건데 견과류랑 오트 같은거를 잘 굽고 섞고 해서 먹는..

그런 아이에요.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고 달달해서 좋아해요.

 

빵도 제공되는데 저는 마지막 기내식은 거의 안먹는 편이라 안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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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클래스 타면 진짜 장거리도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고 좋은데...

비용이 비싸서 그렇지 ㅠㅠ 

 

라운지가서 배 채우고 편하게 쉬다가 탑승해서 또 배채우고 편하게 자다가 일어나서 또 밥먹고 내리는,.. ㅋㅋㅋㅋ

약간 사육의 현장같은 시스템이랄까요... ㅋㅋ

 

필라델피아에서 바르셀로나 구간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그래도 비지니스 클래스 타니깐 정말 편하게 가고 시간이 후딱 갔어요!

 

그럼 혹시라도 미국 발 미국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가 궁금하신 분들께 참고라도 될까 싶어서

올려보는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실 그동안 정말 아무도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않았었던...

델타 원 탑승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탄 구간이 제 블로그를 찾는 한국 분들이 전혀 타실것 같지 않은 구간이라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유입 검색어를 살펴보다가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묵혀둔 사진들을 꺼내봤습니다.

 

저랑 완전히 똑같은 구간이 아니라도 비교나 짐작하는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작성해 볼께요.

 

일단, 델타는 일등석(First class)는 국내선, 즉, 미국 내를 다니는 국내선과 아주 극히 일부의 국제선에만 남아있구요.

나머지 대부분의 장거리 국제선 구간에는 비지니스와 퍼스트를 합친 델타 원 (Delta On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등석보다 좌석수는 많고 비지니스보다는 적습니다.

비지니스와 퍼스트의 중간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도 델타가 저가항공사가 아닌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 이기 때문에 서비스도 좋고 편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큰 항공사들 중에는 델타를 가장 선호하는데

이유는 서비스가 좋고, 티켓에 문제가 생겼을시 처리도 아주 깔끔하고, 또 앱이 아주 잘 갖춰져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겨볼께요.

 

저는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에서 미국 오하이오의 신시내티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했습니다.

음... 왜 그동안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는지 아시겠죵..? ㅎㅎ

 

무튼 파리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델타 원을 이용하신다면 참고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당.

 

 

샤를드골 공항에는 에어프랑스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델타 라운지는 따로 없구요.

대신 같은 스카이팀 항공사인 에어프랑스 비지니스 라운지를 함께 이용합니다.

 

 

에어프랑스 비지니스 라운지는 터미널 마다 거의 있는거 같으니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면 되고

연착이나 보딩 시작시 직원들이 혹시 까먹을까봐 친절하게 알려주곤 합니다. ㅎㅎ

 

 

같은 델타 원 클래스에 타더라도 기종은 구간마다 좀 오래된 기체를 쓰는 곳이 있고

새거를 쓰는 구간도 있는데 저는 아쉽게도 조금은 오래된 기종을 타게 됐네요.

 

 

자리 배치는 1-2-1 이였어요. 1좌석-통로-2좌석-통로-1좌석 이렇게요.

공간은 넉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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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앞에 레그룸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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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이불, 헤드셋, 과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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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투미입니다. 이 파우치 아직도 여행다닐때마다 잘 쓰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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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구성은 손 세정제, 티슈, 치약, 칫솔, 가글, 립밤, 핸드크림, 기내용 양말, 안대 입니다.

립밤과 핸드크림은 키엘 제품이에요.

헤드셋은 처음보는 브랜드 였는데...

LSTN이라는 브랜드 인가봐요. 저는 제가 들고 탄 헤드셋을 사용해서 이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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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의 기울기를 조정하는 패널이구요.

180도 풀 플랫 (Full Flat)으로 누워서 편안하게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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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을 했으니 웰컴 드링크를 한잔 마십니다.

오렌지 주스 또는 샴페인 또는 미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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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이에요.

지금이랑은 조금 다를 수 있고 또 구간 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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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셀렉션입니다.

술은 아마 크게 변동 없을 것 같네요.

와인 셀렉션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술을 안마시는 관계로.... 콜라만 홀짝 홀짝 마시다가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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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나온 새우와 샐러드 그리고 스프에요.

프랑스 발 비행기라 역시 스프와 바게트가 빠짐 없네요.

맛은 괜찮았어요. 물론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교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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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인코스로는 비프 텐더로인 (소 안심) 스테이크를 먹었는데요.

음... 기내식의 한계는 어쩔 수 없습니다.

기내식은 고기류를 안고르는게 나을듯...합니다.

아니면 치킨이 나을것 같구요. 시푸드나 생선 구이를 선택하는게 가능 하다면 

저는 생선, 해물 이런 류로 고를것 같아요.

 

일단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인데 질감이 바로 요리해주는거랑은 절대 같지 않고

그걸 알고 시킨거지만 그래도 식감이 영 이상했어요. 

퍽퍽하면서 뭐랄까.... 무튼 별로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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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토핑은 시럽, 견과류 등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구요.

저는 토핑은 안선택하고 그냥 받았어요. 바닐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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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내리기 전에 주는 아침 식사에요.

셀러드와 샌드위치

 

저는 기내식을 1번정도만 먹거든요. 보통 내리기전에 주는거는 잘 안먹고 과일이나 주스같은것만

먹는데 이건 그래도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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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기내식이 다 별로다...하는 주의라서 델타 원의 기내식도 큰 기대 안하고 탔었거든요.

근데 워낙 기대치가 적어서 그런지 잘 먹긴 했어요. ㅎㅎ

원래 기내식을 배가 안고플 정도로만 먹고 잘 안먹고 그러는데... 그거에 비하면 많이 먹었습니다.

기내식이지만 코스로 나오고 승무원들이 바로바로 치워주고 하니까 좋더라구요.

그치만 라운지에서 이거 저거 먹고 갔던 터라 크게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먹다보니

그냥 기내식이지 뭐~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내릴때 작별 인사로 주는 초콜릿.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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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저의 델타 원 탑승기를 마칠께요.

다른 승객들이 불편해 할까봐 막 대놓고 사진을 못찍어 왔어요.

 

또 다른 구간 비지니스 클래스도 올릴 예정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배경으로 정보를 공유할께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호텔 리뷰를 해볼께요.

 

숙소를 몇번 옮기긴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첫날 묵은 숙소입니다.

사실 예약해논 일정보다 하루 먼저 가게 되어서.. 어쩌다 보니 ㅎㅎ 

급하게 하루 묵을 숙소를 구하다가 정한 호텔입니다.

 

급하게 구했지만 위치도 괜찮고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철해서 좋았어요.

 

바르셀로나에 AC 호텔이 꽤 여러군데에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리뷰할 곳은 SOM이라는 지역에 있는 Hotel AC 입니다.

 

빅토리아에 있는 AC 호텔에도 묵어서 그건 다음번에 올리도록 할께요.

 

일단 위치는 구글 맵을 참조하시면 더 정확 할꺼 같구요.

주소: Carrer Arquitectura, 1, 3, 08908 L'Hospitalet de Llobregat, Barcelona, Spain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Gran Via 2 쇼핑몰이 있어서 장보는 거나 쇼핑이 가능해요.

그리고 완전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심부 쪽이랑은 엄청 가까운건 아닌데

지하철 역이 걸어서 금방 도착 할수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이 아주 편리했어요. 아주 중심부는 아니지만 존1에 있어서 T10 사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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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규모가 막 크지는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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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외관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있기는 한데 상당히 작아서 4 사람 타면 상당히 밀착되어있는 기분으로 올라갈수있어요 ㅎㅎ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있고! 에어컨도 있습니다!

 

방도 막 크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유럽에 있는 호텔들이 다 방이 그다지 크지가 않은것 같더라구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그래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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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조가 있는 방을 선호한다고 해서 욕조가 있는 방으로 받았어요.

근데 바르셀로나 호텔들은 왜 물튀는것을 방지하는 유리막을 저렇게 작게 다는 걸까요?

다른 호텔도 다 저렇게 1/3정도만 가리는 크기의 벽도 아닌것이 샤워커튼도 아닌것을 달아 놨던데...

결과적으로는 물이 밖으로 다 튀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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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텔 답게 비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써본적은 없어요.. ㅎㅎ

 

화장실이 크지가 않아서 문을 조심조심 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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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작건 크건 깔끔한게 최고죠.. 호텔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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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수적인 시설은 금고가 있구요. 

옷장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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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작다 싶은 티비가 있어요 ㅎㅎ

요즘 이런 티비 호텔에서 보기 드물죠? 모니터인가 싶은...ㅋㅋㅋㅋ

 

그리고 티비 밑으로 보이는 냉장고가 미니바 인데 

AC 호텔이 메리엇 호텔 계열사라서 제가 원래는 아침을 제공 받아야 하는데

이 호텔 자체가 아침을 안하기 때문에 미니바를 이용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조식 제공을 받을 수 없는 등급이신 분들은 미니바 이용시 요금이 부과 됩니다.

 

미니바에는 주스, 콜라, 프링글스 같은 간단한 스낵들, 맥주 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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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는 이렇게 있어요. 

뷰는 그냥 학교뷰? 였어요. 근처에 중학교인지 초등학교가 있더라구요.

운동장이 보이는 쪽이였어요.

 

침대는 킹사이즈 또는 더블베드 두개 선택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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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재활용 및 쓰레기통 ㅎㅎ

제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재활용을 하고 싶어도 하기가 쫌 쉽지 않은데..

재활용하는 수거 통이 저희 아파트에 없어서 따로 가져다 줘야하는 구조라서..

이렇게 유럽에서는 재활용 수거함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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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무리가 어렵네요... ㅎㅎ

무튼 이렇게 바르셀로나에 SOM 지역에 있는 AC 호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워싱턴 디씨에 새로 생긴 호텔인 콘래드 Conrad 호텔에 다녀와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역시나 호텔은 새 호텔이 최고입니다. 불변의 진리.. ㅋㅋ 

 

위치도 상당히 좋습니다. 백악관에서 걸어서 10분~ 15분이면 되구요.

내셔널 몰하고도 걸어서 15분~20분 사이이고 우버같은 택시를 타면 5분~10분 이내로 도착한답니다.

 

근처에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쇼핑 거리도 있어요.

 

한가지 불편했던 점은 로비에서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후 3층에서 다른 엘리베이터로 객실로 가야한다는 점이에요. 아래 왼쪽 사진이 1층에서 딱 들어가자마자 있는 컨시어지에 있는 곳인데요. 여기 옆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쪽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하면 됩니다.

 

역시나 새 호텔이라서 인테리어가 새것에 세련되고 맘에 들었어요.

저 달같은 거울도 넘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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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형으로 된 객실로 가운데가 뻥 뚤려있고 자연채광을 받는 구조에요.

빙빙 둘러서 객실이 위치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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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객실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진짜 모던 하고 좋죠? 저는 클래식 하면서 화려한 럭셔리 호텔보다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호텔이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콘래드는 새 호텔이라서.. 더 좋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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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으로 꾸며진 화장실~

화장실에도 한쪽면은 통유리가 되어있어요.

밤에는 밖에서 잘 보이니까 꼭 커튼을 닫고 사용하시길.. ㅋㅋ

한켠에 볼일보는 곳도 있구요.

근데 이 공간은 별로 안커서 아주 효율적으로 설계가.. ㅋㅋ

샤워부스가 있구요 욕조는 따로 없었습니다.

더 큰방에는 있을수도 있겠네요. 일단 제가 묵은 방에는 없었어요. 

대리석으로 럭셔리한 느낌 물씬!

샤워기가 있고 위에 고정되어있어서 물 쏟아지는 샤워기가 하나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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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어요.

샹하이 어쩌구라는데... Shanghai Taos라고 되어 있네요.

향은 상큼한 만다린 티 향이였어요.

그 외에 면봉, 화장솜, 가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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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이즈 침대~ 

여기서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인형이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 혹시나 빠트린건가 해서 프론트에 전화까지 했는데...

인형 벤더를 바꾸느라 지금 호텔에 남아있는 인형이 한개도 없다는 슬픈 소식을...

 

얼른 벤더를 정해서 인형이 컴백하기를 바랍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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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이렇습니다. 거리뷰 였어요 ㅎㅎ

오른쪽으로 보이는 나무가 심어져있는 공간은 3층 로비를 통해서 접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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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도 있구요. 커피는 네스프레소 머신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커피 캡슐이랑 티 말고는 전부 요금이 부과되니 조심하세요. (매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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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조명이나 블라인드는 침대 옆에 있는 저 까만 패널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조명 밝기랑 어디어디 켤 것인지 정할수있어요.

 

그리고 충전기나 전자제품을 쓸 수 있는 USB포트가 4개나 있더라구요. 아주 편리했습니다.

콘센트도 2개씩 있구요. 침대 양 옆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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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대리석 책상도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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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식은 따로 포함은 아니였지만 크레딧을 받은게 있어서 매번 아침마다 3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어요.

메뉴는 아래 있구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였어요. 20불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는 La Colombe 커피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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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키친 형태의 식당이에요.

뉴욕 콘래드에서는 뷔페나 단품을 시켜먹도록 선택권이 있었는데

디씨는 뷔페는 없고 단품으로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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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연어가 올라간 베이글~

예쁜데 오픈 샌드위치라 먹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와구와구 먹어야 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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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맛은 무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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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는 강추메뉴!

Smoked pork hash에요. 훈제로 구운 돼지고기에 감자랑 수란이 나와요.

수란을 으깨서 다른 재료들과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계란도 고소하고 특히 저 감자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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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릴드 샌드위치입니다.

아침용 샌드위치 답게 계란이 들어가구요. 여기도 pulled pork가 들어가요.

감자가 짱짱 맛있고 양이 많아서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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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약간 실망했던 패스트리 배스킷이에요.

가격 대비해서 너무... 이걸 어떻게 10불이나 받죠..?

저 머핀 같이 생긴거는 머핀도 아닌것이 뭔지 모르겠는 맛.. 

크로와상도 그냥 평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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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을 안찍어왔는데 피트니스 이용 가능하구요. 루프탑 바도 인기가 많아서 이용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만족 했던 워싱턴 디씨 콘래드 호텔 후기였습니다!

저는 호텔은 몇성인지와 관계없이 새 호텔을 선호하는데 역시 호텔은 새 호텔이 최고~

게다가 고급 호텔인데 새거여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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