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워싱턴 디씨의 가볼 곳들 포스팅입니다. 
이전 글 보기:

2018/02/05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미국의 수도 디씨에서 국회의사당 투어를 해보자

2018/02/06 - [여행후기] - WashingtonDC: 국회도서관과 대법원

2018/02/07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보타닉 가든, 국립 식물원

2018/02/08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내셔널 뮤지엄 오브 아메리칸 인디언, 원주민 박물관

2018/02/09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2018/02/10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내셔널 항공 우주 박물관

2018/02/13 - [여행후기] - WashingtonDC: 현대미술을 좋아하신다면 이곳으로..

2018/02/15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미국의 모든 문서 저장소, 내셔널 아카이브

2018/02/21 - [여행후기] - WashingtonDC: 디씨에 온 사람들은 한번이상 간다는 자연사박물관

2018/02/22 - [여행후기] - WashingtonDC: 스미소니언 캐슬과 아프리칸 아메리칸 히스토리 뮤지엄

2018/02/26 - [여행후기] - WashingtonDC: 아메리칸 히스토리 뮤지엄



이번에는 US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뮤지엄(U.S. Holocaust Memorial Museum) 입니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뮤지엄은 나치 독일에 의해 유대인들이 대학살을 당한 시기를 추모하기위해서 만들어진 곳이에요.
그래서 뮤지엄의 성격도 있지만 기념관, 추모관의 성격도 강하답니다.

위치는 완전히 내셔널몰을 아니고 살짝 내셔널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기념비랑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겸사겸사 들리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쳐놨어요.






건물입구에 있는 머릿돌이에요.
사실 저는 이 근처를 지나다가 여기가 오피스 건물인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들어가고 또 건물 외관도 꽤나 멋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1993년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뮤지엄 안으로 들어가시면 유대인들이 어떻게 피신하고 살았는지에 대해 써있습니다.
또 체험관 같은것도 있는데 이거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체험해볼수있다고 해서 못가봤어요.
그래도 전시관에 유대인들이 받았던 대우, 그들의 피신처 등이 잘 전시되어있어 실감 나긴 합니다.
보면서 조금은... 일제강점기가 생각나기도 했구요. 그래서 많이 슬펐습니다.


제일 위층에 있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모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추모관이니 만큼 조용히 하셔야 해요.
고등학생들이 여기에서 쉬면서 떠들어서 자원봉사자 분에게 크게 혼났다는...


전체적으로 약간 분위기가 엄숙합니다.
전시관에는 생존자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볼 수 있구요. 혹은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렇게 짧게 포스팅을 마칠께요.

사실... 크게 쓸 내용이 많지는 않아요.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볼만한 곳이 되겠고, 관심 없으신 분들은 안가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따로 시간 빼서 가시는것은 살짝 비추에요..



그럼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