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생겼을 당시에 매우 핫 했던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 쪼금 됐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합니당..ㅋㅋ


저는 이런식으로 복합 쇼핑몰중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여의도 IFC를 종종 가곤 하는데

스타필드 근처로 해서 볼일이 있어서 한번 가보게 됐어요.


부지가 넓어서 그런지 주차장도 넓고 좋더라구요.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여기서 처음 가봤는데 코스트코같은 창고형 같은 느낌이면서 

포장 단위는 코스트코처럼 완전 대용량이 아니라서 구매하기 편리하더라구요.


스타필드 자체도 넓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엉뚱한 감은 있지만 일층에 있던 기린.. ㅋㅋ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요.

근데 여의도 IFC도 그렇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먹는 곳 외에는 조금 텅~ 비어있는 느낌이 있는데

스타필드도 정말 텅 비다 못해 휑해서 임대료는 나오나 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평일 낮에 간것도 한 몫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휑~ 해요.



물건 구경하기는 편할것 같은데 웬지 정가로 판매할것 같아서 구매는 망설여지는... ㅎㅎ

인터넷 찾아보면 더 싸게 구매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

미국도 오프라인 상점들에서 구경하고 비교만 해보고 다들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점점 오프라인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저도 사실 쇼핑이 목적이 아니고 점심식사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목적이였기에

푸드코트로 직행합니다. 따로 점포 있는 곳도 있지만 다 모여 있는 Eatopia로 가봤어요. 



양식, 한식, 중식 진짜 빼놓은거 없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저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리틀 사이공을 가봤어요.



압구정에서 유명한 쌀국수 집이라고 해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기 있어서 가봤어요.



추천 받아서 시킨 볶음밥, 꼼징능주에요!

새우가 들어가고 약간 커리향이 솔솔 나는 볶음밥입니다.

위에 붉은색이 소스에요. 소스 없이 한번 먹어봤는데 조금 계란 맛도 너무 많이 나는 느낌이고 

느끼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저 소스랑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소스는 마늘향도 나도 액젖같은 느낌도 살짝 났는데

소스랑 꼼징능주 꼭 같이 드세요! 


압구정 점은 소스가 따로 안나온다고 하던데 여기는 따로 주더라구요~



그리고 쌀국수 안먹을수 없죠! 

음.. 제가 여기 스타필드 분점으로 와서 정확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일단 분점의 맛을 기준으로 비교해봤을때는 에머이가 더 맛있었어요.


여기는 양은 많은데 국물이 조금 약하다고 해야하나...

고기국물 맛이 더 많이 나면 좋겠어요~

아쉬움이 남아서 나중에 꼭 다시 압구정 점에 가보렵니당.



그리고 하나 더!

리틀 사이공 맞은편에 있는 한일관 낙지볶음 덮밥도 맛있어요!

이토피아 입구 바로 앞에 있어요~


조금 맵기는 한데 불맛도 느껴지고 맛있었어요.

낙지 별로 안질겼구요. 마땅히 먹을거 없으면 요거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후기를 들고올께요~









안녕하세요.


미식의 나라 파리라서 음식에 대한 기대를 진짜 많이 하고 여행을 준비했었어요!
그중에서 제일 먼저간 곳은 쌀국수를 파는 베트남 음식점을 갔어요~


베트남 쌀국수의 유래가 프랑스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프랑스 사람들이 식민 지배를 할 당시에 고기를 푹 삶아서 고기만 먹었는데
그 남은 국물이 아까워서 주방에서 국수를 넣어 먹다보니 탄생한 음식이라고 얼핏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또 쌀국수를 매우 좋아하고 비행기를 오래 타고 내리면 이상하게 국물있는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저는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가서 체크인 시도했다가 나오니까 식당 문 열 시간이 되어 포반촌으로 향했습니다.

이름은 Pho Banh Cuon 이구요.
원래는 톨비악? 똘비앙? 이라고 하는 센강 건너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많은 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근데 오페라 쪽에도 2호점이 있어요. 근처 직장인들도 점심으로 즐겨찾는다고 해서 가봤어요.

구글 맵에 Pho 14 by opera 이렇게 쳐도 나오더라구요.
주소: 17 Rue Molière, 75001 Paris, France

파리 사람들이 점심을 좀 늦게 먹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시~ 1시30분정도면 식당들이 피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저는 배는 고픈데 문 연 식당들이 드물어서.... 11시 30분이 넘도록 주린 배를 붙들고 기다렸네요 ㅠㅠ


 

되게 어둡게 있어서 지나칠뻔 했다는..ㅋㅋ
저는 12시에 가서 자리가 많았는데 먹다보니 금방 밖으로 줄을 서더라구요.
내부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다른 요리도 있는데 저의 목적은 오로지 포를 먹는것이 였어서 포로 주문했어요.
다행히 영어로도 써있었어요.


저는 저 완자를 안먹어서 고기만 들어있는 포 타이로 시킨듯 하고
완자 들어있는거는 스페셜 이였던거 같아요.



사이드로 나오는 숙주, 바질, 양파, 고추, 레몬을 취향껏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라임을 안주고 레몬을 주더라구요.
베트남에서도 레몬으로 먹나용...? 미국에서는 라임으로 주는데...


그리고 저 빨간 고추는 굉장히 맵습니다.
미국에서는 할라피뇨를 주는데 두개쯤 넣어도 그렇게 확 매워지지 않아서
여기서도 두개? 작으니까 세개 넣었다가 넣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금방 국물이 알싸해 졌어요.
후다닥 건져올리고 먹었답니당.. 너무 매워요~




맛은 사실 생각보다 실망했어요.
고기 국물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한국에서 보다 진한편이구요.
근데 고기가 왜이렇게 질긴지... 조금만 더 얇게 썰었어야 했을것 같아요.
고기가 그리고 질긴것도 질긴거고 좀 맛이 없었어요. 

국물도 한국에서보다 진한거지 미국에서 먹었던 제가 좋아하는 쌀국수 집들이 더 찐했구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옐프 평가도 좋고 또 제가 즐겨보는 블로그 참고해서 열심히 골라본 집이였는데 살짝 실망했지만

결국에는 다 먹었답니다 ㅎㅎ



베트남을 안가봤지만...

제가 너무 입맛이 미국의 쌀국수에 익숙해 진것일까요..? 아님 미국이 고기가 싸고 풍부해서 이렇게 된것일까요?

베트남 여행을 가본다면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당. ㅎㅎ








안녕하세요~


베트남 음식 특히 쌀국수를 좋아하는 저.... 인데 그동안 한국에서는 맛있는 쌀국수 집을 사실 못찾았었어요.
근데 지난 몇년간 베트남 음식점이 되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맛도 훨씬 좋아졌다고 해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가 에머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게 프랜차이즈라서..... 본점으로 가는게 가장 맛이 좋을것 같은데 
용산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용산 아이파크에도 에머이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어요.
프랜차이즈 이고 또 분점이기도 해서 사실 큰 기대 안하고 갔거든요.

근데 의외로 꽤나 만족하고 먹은 곳이에요.

에머이의 음식은 하노이 식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스타 같은 곳을 통해서 에머이가 핫하다고 들은 이후로 진짜 급속도로 분점들이 생겨났더라구요.
가까운 곳으로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간단한 메뉴!
사실 저는 반세오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용산 아이파크 점에서는 오후 3시이후 부터 주문가능 하다고 해서 못먹었어요.

위에 물컵과 단무지 통도 뭔가 베트남 느낌 나지 않나요 ㅎㅎ
사실 베트남 안가봤어요.... ㅎㅎ

 

반세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킨 양지 쌀국수! 9천원이에요.
라임은 500원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라임은 패스!
고수가 따로 안들어있고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국물맛은 말끔하고 좋아요.
다른 쌀국수 프랜차이즈 에서 먹었던 것들은 대부분 너무 밍밍했는데..
에머이는 꽤나 육수 맛이 찐해서 좋았어요.
더 깊어도 좋을듯 하지만 제가 좀 이른 점심으로 간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무튼 프랜차이즈에 큰 기대 안했는데 완전 좋았어요!

면도 탱글하면서 부드럽구요.
알고봤더니 에머이는 생면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쌀국수도 생면이 있는지 몰랐어요.
항상 마트에서 건면만 봤었는데 생면이라 그런지 탱글하면서도 식감은 부드러워요.


 

그리고 시킨 다른 메뉴는 분짜! 분짜는 만 삼천원이에요.
분짜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당황 ㅎㅎ 1인분인데 쫌 많아보이지 않나요 ㅎㅎ
야채가 상당히 많습니다.

옆에 주황색으로 보이는 소스에 모밀같이 찍어드시면 되요.
예전에 먹었던 분짜는 소스가 차가웠는데 에머이는 따뜻하더라구요.
베트남에서는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단 구성은 짜조 (롤만두)랑 고기, 완자같이 생긴거, 면, 야채 이렇게 있어요.
먹다가 소스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리필 가능합니다~


 

소스맛은 액젓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마늘+당근 맛이 나는 그런 맛이에요.
소스는 액젓맛이 조금 더 나도 잘 먹을것 같은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서 이정도로 만드는것 같아요.

뭐랄까..... 음... 고기나 짜조가 기름때문에 조금 느끼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느끼함, 누린맛 같은것을 소스가 전부 싹 잡아줘요.
그래서 뒷맛이 상당히 개운합니다. 

분짜도 쌀국수도 너무 잘먹었어요. 완전 대 만족 ㅎㅎ


그동안 베트남 음식에 정을 못붙이셨던 분들도 잘 먹을것 같아요.
요즘 베트남 음식이 유행이라더니 진짜 수준이 많이 올라간거 같아요~



본점이 가장 맛있을것 같지만.. 분점도 꽤나 만족스러웠던 에머이 후기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쌀국수 좋아하시나요..? 저는 찬바람 불때나 장거리 비행기를 탔을때, 여행 다녀온 후 등등 포가 많이 땡겨요.

술마시고 난 다음날도 땡길때도 있구요.. 

처음에는 낯선 음식이였는데 먹다보니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마성의 음식이 되었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 저 고등학생일 때만 해도 한국에는 쌀국수 집이 다 그저 그랬어요.

그래서 이걸 왜 먹나 했는데 미국으로 온 후에는 쌀국수의 매력에 퐁당 빠졌답니다.


아무래도 미국이 고기가 더 흔하다 보니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한 몫하구요.

또 더 중요한 것은 미국에 베트남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요.

그 분들이 직접 운영을 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워싱턴 디씨 근처에서도 베트남 이민자가 직접 운영하는 포집이 있어서 추천드릴려고 해요.

완전히 워싱턴 디씨에 위치하진 않고 바로 옆동네인 버지니아에 있어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아마 우버를 타고 크게는 안나올꺼에요~



지도를 보여드리는것 보다 주소를 알려드리는게 더 정확할듯 합니다.

Pho 75

주소: 1721 Wilson Blvd, Arlington, VA 22209


**주의점: Cash only 현금챙겨가세요.




안으로 들어서면 어찌보면 약간 허름한 매우 심플한 인테리어의 가게에요.

저는 이상하게 이런 곳이 왠진 맛집일것 같은 기대감이 있어요. ㅋㅋ

게다가 이곳의 종업원분들이 약간 시크하면서 일하시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바쁘십니다.

괜한 맛집 스멜이 팍팍 풍겨져 옵니다~




평일 점심에 가면 사람이 많은데 저는 주말에 가서 조금 한산했네요.

시크한 직원 아저씨에게 인원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메뉴가 어떻게 보면 많다고 느껴질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간단합니다.

쌀국수를 드시고 싶으면 Pho 섹션에서 고르시면 되요.

들어가는 고기 종류에 따라 나누어져 있으나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는 6.95달러, 라지사이즈는 7.95달러입니다.



주문하기 편한게 앞에 번호랑 사이즈만 말하면 되니까 좋아요. 

저는 다른 쌀국수집에 가도 주로 Pho Tai나 Tai, Chin 로 먹어요. 

Tai 는 eye round steak 부위로 찾아보니 홍두깨 살이라고 하네요.

Chin은 brisket으로 양지정도 됩니다.

힘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뉴 아래 설명에서 tendon 들어간거 고르시면 됩니다.



보통 미국의 베트남 쌀국수 가게에서는 요런식으로 들어가는 고기 조합에 따라 다르게 메뉴가 있고

베트남어 아래에는 영어로 어떤 부위인지 쓰여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쉽게 알수있어요.

귀찮으시면 그냥 Tai 로 시키시면 고기만 나옵니당~



요즘 유행이라는 반쎄오나 반미를 파는 포집도 많은데 Pho 75는 오직 포로만 승부하는 집입니다. (믿음직 하죵? ㅎㅎ)

자리를 안내해 주신 아저씨보다 한층 더 시크한 아저씨가 주문받는 종이같은 것을 들고 돌아다니세요.

그럼 대충 눈치보다가 눈빛을 주고 받으면 주문을 받으러 오십니다.

 


이날은 아마 Tai, Chin을 먹은듯합니다. 레귤러 사이즈에요.

사실 brisket 들어가는게 맛이 있어요. 브리스켓이 기름이 많은 쪽으로 얇게 썰어낸게 차돌박이라서요~


주문하고 나면 꽤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와요.

이미 국물은 다 우려진 상태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정말 준비과정은 느린 슬로 푸드인데 나오는 속도는 초 패스트 푸드.. ㅋㅋ



따로 가져다 주신 숙주와 고추, 바질 등을 넣고 우려서 먹으면 됩니다.

아 정말 깊은 이맛!!

진짜 여기 제대로에요~ 누린내도 안나고 조미료맛도 안납니다. ( 절대 안넣었다고는 확신할수없어요.)

하지만!! 정말 인공적인 맛이 매우 적은 깔끔한 맛~! 여기는 진짜 초강력 추천입니다.

저는 조금 의식적으로.. ㅋㅋ 국물을 남기곤 하는데요. 염분이랑 체중 이런 이유로요..

근데 여기는 참지 못하고 국물까지 전부 다 먹었습니당.



저는 주로 고기를 well-done보다는 rare 로 들어간 메뉴를 시켜요. 

왠지 그러면 뜨거운 국물에 의해서 고기에서 더 우러나오는 것만 같은 기분이라서요. ㅎㅎ

근데 위에 사진처럼 약간 핏기있는거 싫으시면 꼭 well-done이라는 설명이 써있는것으로 고르세요.

저렇게 핏기있어도 국물이 뜨거워서 금방 익긴 해요. 그리고 더 부드럽구요.


  


그리고 같이 시켰던 베트남 커피~!

베트남 커피는 달달한 연유를 넣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용. 여기에 그게 딱 있어서 시켰어요.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니 실제 베트남에서 주는것 처럼 내리는것 부터 나와서 좋았어요.



위에 사진에 보면 컵 위에 커피 내리는게 올라가있죠?

서버분이 가져오셔서 물을 부어줍니다. 물이 다 내려가면 함께 준 얼음잔에 부어서 마시면 됩니다.

처음에 연유 들어간걸로 시켰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까만 커피인거에요.

그래서 잘못줬나 하고 어리둥절 하니까 지나가던 서버분이 얼음잔에 부으라고 해서 부었더니 머그컵 아래에 연유가 깔려있었더라구요 ㅎㅎ



얼음잔에 넣고 휘리릭 저어서 마시면 천상의 맛...ㅋㅋㅋㅋㅋ

달콤한 바로 그맛 ㅎㅎ


우유+설탕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살짝 끈적한 바로 그런 맛입니다.

커피는 아이스, 핫 두가지 다 가능해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Cash only로 현금만 받습니다. ㅠㅠ

저는 다른 후기에서도 종종 말했는데 친절하고 안하고는 별로 상관없어요. 맛만 좋으면요.

근데 여기는 현금만 받는게 넘 아쉽다는 점~!


계산 방식은 한국 스타일로 나가면서 카운터에 계산하면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예상 하고 갔던 소요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순삭하고 나왔던 맛집! Pho 75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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