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라스 베가스를 꽤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 호텔 저 호텔 많이 묵어봤는데

제대로 리뷰를 쓴적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진도 찍어왔어요.

 

이전에 다녀왔던 호텔 후기들은 아래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2017/12/18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라스베가스의 깨끗한 호텔 추천 Vdara

2017/12/19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베가스의 대표호텔 벨라지오 뷔페 후기

2018/12/25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오랜만에 다녀온 라스 베가스 여행 후기, 발리스 호텔

 

사실 더 많은데.. ㅎㅎ 

 

무튼 그렇구요.

이번에는 아리아에 묵었어요. 아리아랑 파리스에 묵었는데

파리 호텔은 다음번에 리뷰 하도록 할께요.

 

아리아는 제 생각에는 Vdara, 코스모폴리탄하고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호텔인거 같아요.

엄밀히 따지면 코스모 폴리탄이 제일 신축인거 같아요.

파크 MGM이 리모델링해서 더 새거이긴 하지만

무튼 쫌 좋다 싶은 호텔중에는 저 3개가 아직은 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Vdara는 카지노가 없어요. 그래서 담배냄새를 피할수있고 조용한 편입니다.

반면에 아리아는 비다라랑 굉장히 가까이에 있어요.

바로 옆에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그리고 카지노 있구요.

둘다 MGM이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그리고 카지노의 유무 말고도 비교를 하자면 

Vdara는 방 위치에 따라 벨라지오 분수쇼가 보이는데 아리아는 안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높이도 그렇고 위치나 각도가 분수쇼가 안보일듯 합니다.. 

비다라보다 아리아가 객실수도 더 많고 크고 일반적인 선호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ㅎㅎ

 

1월초에 항상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가 있어요.

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데 정말 규모가 크고 전세계 각국의 IT관계자들과 회사 사람들이 모이기때문에

이때 베가스에 가면 완전 비싼 호텔가격을 경험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CES가 끝나는 금요일날 갔는데ㅜㅜㅜ

예상 실패였어요. 다들 끝나고 더 머물다 가는지 사람이 너무 많고 ㅠㅠㅠㅠㅠㅠ

음식점도 줄을 엄청서고... 이제 앞으로 CES뒤로 일주일은 베가스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 

CES때문에 방이 없어서 업그레이드도 못해준다고 해서.. ㅎㅎㅎ

해봤자 뷰도 별로라고 해서 그냥 원래 예약한 룸으로 받았습니다. 

제일 기본 방이에요.

비교적 새거라 깔끔하죠?

화장실입니다.

변기쪽이 분리되어있고 세면대도 2개라서 편리합니다.

샤워부스도 있고 욕조도 있어요.

공간활용을 잘 했죠?

그리고 침실~

저는 뷰가 별거 없는 뷰를 받았기 때문에...

그냥 도로뷰..? ㅎㅎ

스트립뷰도 아니에요. 그냥 도로뷰...

기본방인데도 깔끔하고 고급진 편입니다.

리오나 이런데에 비하면 훨씬...낫죠...ㅎㅎㅎ

가격 차이도 있지만 ㅎㅎ

조심해야하는 미니바~

센서가 매우 예민해서 들었다가 놔도 가격을 지불해야하니깐 주의하세요~

그리고 Promanade층에가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등을 즐길수있습니다.

아리아 피트니스가 제가 가본 호텔들중에 피트니스를 젤 잘해논거 같아요.

인테리어나 럭셔리한거는 뉴욕에 파크하얏트가 더 럭셔리한데

기구 숫자나 종류는 아리아가 최고인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트니스 이용하는 투숙객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운동 꼭 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 듯한 아리아의 피트니스!

가면 키로 체크인을 한 후에 사용하면 되구요.

물도 주니깐... 운동 안하시더라도 여기 가면 물 줍니다. ㅎㅎ 

여기는 수영장 입구에요.

겨울에도 수영장 운영을 하더라구요. 이용객은 별로 없었지만요.

 

무튼 아리아가 스트립 내에서 그렇게 싼편은 아닌데

아리아 스카이 스윗이나 이런데가 더 비싸고 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구요.

저처럼 일반 방에 묵으셔도 깔끔하고 머물만 합니다.

또 위치도 좋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아리아보다 비다라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비다라가 카지노가 없어서 더 깨끗하고 조용해서요 ㅎㅎㅎㅎ

 

그럼 이렇게 후기 마치고 다음에는 Paris 호텔 리뷰로 찾아올께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서는 답변해드릴께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애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리뷰를 해볼라고 들고 왔어요.

시애틀 그랜드 하얏트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고 시애틀 가면 꼭 가보는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마켓이랑도 걸어갈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위치상 아주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역도 가깝구요.

 

시애틀은 다운타운에 볼거리들도 많이 몰려있고

다운타운도 굉장히 안전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은 도시인거 같아요.

 

저도 두번정도 여행을 갔었는데 갈때마다 재미있고 좋았던 기억이 가득해요 ㅎㅎ

 

룸은... 코너 킹 스위트였던거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몇달 된 거라서.. 근데 무튼 스위트룸은 맞습니다.

 

리빙룸에 해당되는 데스크랑 쇼파 있는 쪽에서 본 뷰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책상 쪽에는 티비랑 미니 냉장고 있구요.

티비는 좀 작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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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따라가면 안쪽에 침실이 있구요.

사진 왼쪽이 옷장하고 금고 이런거 있구

오른쪽이 화장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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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부스랑 욕조는 따로 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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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랑 샤워부스 ㅎㅎ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도 할수있고 편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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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킹스위트, 코너킹 스위트가 스위트중엔 가장 밑이다보니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거든요.

근데 일반 룸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침실이 큰편이 아니라 그렇지 거실쪽까지 합치면 큰건 맞죠 ㅎㅎ

 

뷰는 베이뷰라서 바다가 멀리 보였어요.

코너룸이라 창도 많아서 탁 트인 느낌도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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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바다쪽이 보이는 베이뷰 에요.

공사를 하고 있는것만 빼면 좋죠 ㅎㅎ

시애틀 날씨가 매일 매일 화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늘 파랗고 날씨 좋은날 보면 뷰가 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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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준비되어 있고

슬리퍼도 있었구요. 요청시 준비 가능한 물품이 적힌 리스트가 있어요.

보고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넉넉히 가져다 줍니다.

 

가글이랑 화장솜 등 깜빡하시 쉬운 물품도 있구요. 

 

그리고 요거는 제 생일이여서 받은 서비스 에요 ㅎㅎㅎ

원래는 체크인 할때 샴페인 준비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술 안마신다고 했더니

무알콜 탄산 들어간 주스로 센스있게 준비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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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해주신분 센스 최고에요!

그리고 저 독수리 같은거 그려진 통은 초콜릿이에요.

시애틀의 상징 같은 새가 Seahwak인데 갈매기? 이구요.

또 시애틀이 위치한 주가 워싱턴 주 인데 여기가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그중에서도 체리! 체리가 맛있어요.

그래서 말린 체리가 들어간 초콜릿도 선물로 주셨답니다 ㅎㅎ

 

시애틀에 여행갈 계획이시라면 그랜드 하얏트도 고려해 보세요 ㅎㅎ

 

일단 위치가 너무너무 좋고 다운타운에 있어도 방음이 잘되서 조용하고

직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 하셔서 머무는 내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뉴욕 파크하얏트 호텔 후기에 이어서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후기를 써볼께요.

 

맨하탄 호텔 후기는 여러곳 갔었는데 후기를 제가 안적어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좀 된 후기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추후에 올려볼께요

이미 작성한 후기들은 아래 링크들 모아 둘테니 참고하세용~

 

2017/09/04 - [해외 여행/미국 동부] - NYC: Conrad New York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

 

NYC: Conrad New York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아보카도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배터리파크쪽에 있는 콘래드에 묵었습니다. 비교적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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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 [해외 여행/미국 동부] - 뉴욕 파크 하얏트: 뉴욕 럭셔리 호텔을 찾으신다면...

 

뉴욕 파크 하얏트: 뉴욕 럭셔리 호텔을 찾으신다면...

안녕하세요~ 연말 여행 많이 떠나시나요? 연말에는 괜히 막 더 기분도 내고 싶고 그렇잖아요 ㅎㅎ 혹시 뉴욕에서의 낭만적인 연말을 보내기 위해 좋은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준비해 봤어요. 11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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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개인거 같아요.

저는 일단 뉴욕 여행을 할때 맨하탄에 숙소를 잡는 편이구요. 

 

인터컨티넨탈 타임스퀘어는 위치상 타임스퀘어랑 정말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아주 좋은 위치인듯 합니다.

두번인가 세번 묵었는데 맨날 사진을 안찍고 그래서 안올리다가 이번엔 정신차리고 열심히 찍어왔습니다. 

 

건물 자체는 막 새거이고 그런거 같지 않아요.

일단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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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묵었을때는 4층에 묵었거든요....

그것도 타임스퀘어 방향으로... ㅠㅠ 그래서 시끄럽고 음식냄새도 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높은층 달라고 요청해서 아주 높진 않지만 그래도 4층보다는 높게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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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층이 리모델링 전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4층 묵었을때는 리모델링 전이고 6층인가 8층 이상부터 리모델링 된 방이였어서 쫌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리모델링 완료된 방에 묵어서 저번보다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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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맨하탄이라 방 자체가 큰편은 아니에요.

티비도 작죠 ㅎㅎㅎㅎ

요즘 호텔스럽지 않게.. ㅎㅎㅎ 

 

화장실은 샤워 부스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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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매니티는 Agraria라는 브랜드인데 저는 잘 모르는 브랜드지만... 무튼 향은 상큼하니 좋습니다. ㅎㅎ

그 외 화장솜, 면봉, 고무줄, 실바늘, 샤워캡 이런거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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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도 비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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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은 K컵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큐리그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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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타임 스퀘어뷰 아니면 시티뷰같이 빌딩 뷰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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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죠? 도시 뷰 ㅎㅎㅎㅎ

맨하탄이라 빌딩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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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방향보다 이게 훨씬 나아요.

타임 스퀘어 방향은 쫌 시끄럽기도 하고 불빛이 밖에서 번쩍번쩍 해서 잘때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이쪽방향은 밤에 조용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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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도 있을건 다 있어요 ㅎㅎㅎㅎㅎ

쇼파 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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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은 피트니스는 쫌 그냥 그래요

파크하얏 피트니스 처럼 좋지 않아요. 넘 당연한 얘기 겠죠 ㅎㅎㅎㅎㅎㅎ

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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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행객으로써는 완전 좋고... 관광지들로 가기가 편하니깐..

그리고 지하철역 바로 앞이에요. 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바로 호텔 입구에요.

근데 여러번 와봤어서 다른 일정을 짜셨다면 위치가 별로 일수도 있어요.

왜냐면 타임스퀘어 근처라 택시타고 여길 올때 타임스퀘어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쫌 걸려요 한창 막힐시간에는요.

저녁때는 심하지 않지만..

 

그래서 맨하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쉑쉑도 바로 근처에 있고 헬스키친 지역으로 가기도 편하고 그래서 맛집도 근처에 많구요. 

 

요정도로 후기를 마쳐 볼께요 ㅎㅎ

안녕하세요~

 

연말 여행 많이 떠나시나요? 

연말에는 괜히 막 더 기분도 내고 싶고 그렇잖아요 ㅎㅎ

 

혹시 뉴욕에서의 낭만적인 연말을 보내기 위해 좋은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준비해 봤어요.

 

11월달에 제가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뉴욕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에 묵었어요 ㅎㅎ 그래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리뷰를 준비해 왔답니다.

 

진짜 럭셔리하고 서비스도 훌륭하고 편안하게 묵을수있었어요!

위치도 좋구요 ㅎㅎ

 

맨하탄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는 1곳 뿐이구요.

모마랑도 꽤 가까워요. 카네기홀 맞은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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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렇습니다.

체크인은 1층에 없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프론트 데스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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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앞에 로비에요. 로비도 럭셔리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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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을 받고 복도도 럭셔리 한게 멋있어요 ㅎㅎ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따스하면서도 뭔가 고급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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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도 잘되고 전체적으로 호텔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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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얏트 회원등급이 높지 않아서 많이 업그레이드를 받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뷰가 옆건물 뷰 ㅎㅎ

그래도 객실이 좋으니깐 그냥 만족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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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럭셔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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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따로 있기때문에 반신욕 하기 좋아요.

배스 솔트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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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샤워부스고 한쪽은 화장실이에요 ㅎㅎ

좀 좋은 호텔 가면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물론 약간 실루엣이 비치지만 그래도 공간이 나눠져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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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 있는 꽃이 생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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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르 라보(Le Labo) 제품이에요.

베르가못 향도 있고 튜베로즈(tubereuse) 향도 있더라구요. 

르 라보 향수가 요즘 핫한거 같은데.. 향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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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물컵은 리델을 쓰더라구요?

양치하다가 깨뜨릴까봐... 조심조심 썼어요 ㅋㅋㅋㅋ

리델 쓰는 레스토랑은 봤는데 화장실 컵으로 리델을 놓은데는 처음 봤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그리고 우리가 조심해야 할 미니바 ㅎㅎㅎㅎㅎ

잘못 만지작 하면서 들었다 놓으면 룸으로 차지 될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는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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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2개가 있어요. 방안에 있고 문앞에도 있었어요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그리고 침대는 킹사이즈입니다.

머리맡에 패널에 블라인드, 커텐 조절, 조명 조절 다 가능해서 편리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침대 맞은편에는 스피커랑 티비가 있어요.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제품을 사용하더라구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제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위로 올라가면 피트니스이구요. 옆으로는 수영장이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수영장도 이쁘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럴줄 알았으면 수영복을 들고 왔어야 하는데 ㅠㅠ

안들고 와서 눈으로만 감상 ㅠ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피트니스랑 수영장은 라커를 통해 연결되어있어요.

피트니스에 수건도 비치되어있구요. 냉장고에 시원한 물도 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꽤 넓어요.

기구도 여러개 있구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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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에서 보는 뷰가 좋다고 해서 밤에도 낮에도 올라와 봤어요 ㅎㅎ

밤이라서 반사가 많이되서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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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이렇습니다.

꽤 멋지죠? 진짜 뉴요커가 된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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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는 내내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호텔도 너무 좋아서 사실 막 밖에 안나가고 호텔에서 놀까 고민까지 할 정도로..

만족하고 좋았던 럭셔리한 호텔이였어요 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파크 하얏~ 파크 하얏~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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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맞은편에 있는 카네기 홀 사진을 끝으로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맨하탄에서 럭셔리한 호텔 찾으시면 파크 하얏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바르셀로나에 가성비 괜찮은 호텔로 SOM 지역에 있는 AC 호텔을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체인인 AC 호텔이지만 빅토리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을 소개합니다.

 

솜 지역에 있는 호텔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019/08/09 - [해외 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 AC호텔: 위치좋고 가격 좋은 호텔 추천

 

AC호텔: 위치좋고 가격 좋은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배경으로 정보를 공유할께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호텔 리뷰를 해볼께요. 숙소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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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Carrer de Beltrán i Rózpide, 7, 9, 08034 Barcelona, Spain

 

 

지도에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SOM 지역이나 빅토리아나 접근성은 비슷 하게 좋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빅토리아 지역이 교통편도 더 많고 이동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일단 AC 호텔은 매리어트 호텔 계열사에요. 

빅토리아 지역의 AC 호텔은 전부 스위트룸이구요.

 

막 영화에 나오는 삐까뻔쩍한 Suite 호텔이 아니고 

일반 호텔 방 처럼 침대 있는 공간만 있는게 아니고 거실과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있고

주방 시설도 일정 부분 갖추고 있으면 스위트 룸으로 분류 됩니다.

 

그래서 일단 빅토리아 지역 AC 호텔이 훨씬 더 넓고 큽니다.

 

엘리베이터도 3대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거나 하지 않고

프론트 데스크 직원 분들도 매우 친절 하세요 ㅎㅎ

 

대신 매리어트 등급이 있어도 조식 제공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방부터 구경해 보도록 하죠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른쪽에 장식품 보이는 쪽에 작은 간이 주방이 있구요.

티비 보이는쪽 왼쪽으로 침실 및 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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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주방이에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있구요.

캡슐은 매일 2개씩 턴오버 서비스때 채워 주십니다.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이 2구가 있고 냉장고도 있어요.

조리기구 또한 빌릴 수 있는데 빌리면 하루 일정 금액이 청구 된다는점 유의 하세요!

 

그 금액이 꽤나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무슨 음식 알러지가 심해서 피해야하지 않는 이상 그냥 사먹는게 더 싸고 편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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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해당하는 곳에는 쇼파, 데스크, 테이블, TV가 있구요.

TV쪽에 침실과 거실을 분리할수 있도록 가림막도 있어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힘빠지는게

제가 분명히 침실도 사진을 찍었는데....

저번 호프만 레스토랑 후기에도 적었듯이 사진이 부분부분 사라졌어요.

그래서 침실 사진이 없어졌어요 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침실은 킹사이즈 베드 있고 양쪽으로 사이드 테이블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옷장도 있어서 옷을 걸거나 수납공간이 꽤 있는 편이랍니다.

 

 

욕실은 제가 욕조가 있는 방을 원해서 욕조있는 방으로 받았는데

아마 샤워부스만 있는 방도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비데 있구요. 여기 어메니티가 향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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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테라스? 베란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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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럽 여행때 마다 가격 대비해서 호텔들이 다 좁은 편이였는데

여기는 넓찍넓찍 해서 좋아요.

올 스위트라서 그렇기도 한데

베란다 까지 인도어로 있으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단점은 딱히 없었지만

아래 1층에 있는 식당겸 바에서 사람들이 늦게 까지 논다는 점이 약간... ㅎㅎ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워낙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밤 늦게까지 노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금요일, 토요일 이럴때는 밤 늦게까지 밖에 거리가 시끄러운 경향이 ㅠㅠ

 

그런거 말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AC호텔 빅토리아 스윗 입니다.

 

쫌 넓은 편이고 간단한 주방 시설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정말 강추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직 사진 정리도 못했지만... 그래도 차근 차근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배경으로 정보를 공유할께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호텔 리뷰를 해볼께요.

 

숙소를 몇번 옮기긴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첫날 묵은 숙소입니다.

사실 예약해논 일정보다 하루 먼저 가게 되어서.. 어쩌다 보니 ㅎㅎ 

급하게 하루 묵을 숙소를 구하다가 정한 호텔입니다.

 

급하게 구했지만 위치도 괜찮고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철해서 좋았어요.

 

바르셀로나에 AC 호텔이 꽤 여러군데에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리뷰할 곳은 SOM이라는 지역에 있는 Hotel AC 입니다.

 

빅토리아에 있는 AC 호텔에도 묵어서 그건 다음번에 올리도록 할께요.

 

일단 위치는 구글 맵을 참조하시면 더 정확 할꺼 같구요.

주소: Carrer Arquitectura, 1, 3, 08908 L'Hospitalet de Llobregat, Barcelona, Spain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Gran Via 2 쇼핑몰이 있어서 장보는 거나 쇼핑이 가능해요.

그리고 완전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심부 쪽이랑은 엄청 가까운건 아닌데

지하철 역이 걸어서 금방 도착 할수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이 아주 편리했어요. 아주 중심부는 아니지만 존1에 있어서 T10 사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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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규모가 막 크지는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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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외관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있기는 한데 상당히 작아서 4 사람 타면 상당히 밀착되어있는 기분으로 올라갈수있어요 ㅎㅎ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있고! 에어컨도 있습니다!

 

방도 막 크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유럽에 있는 호텔들이 다 방이 그다지 크지가 않은것 같더라구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그래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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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조가 있는 방을 선호한다고 해서 욕조가 있는 방으로 받았어요.

근데 바르셀로나 호텔들은 왜 물튀는것을 방지하는 유리막을 저렇게 작게 다는 걸까요?

다른 호텔도 다 저렇게 1/3정도만 가리는 크기의 벽도 아닌것이 샤워커튼도 아닌것을 달아 놨던데...

결과적으로는 물이 밖으로 다 튀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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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텔 답게 비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써본적은 없어요.. ㅎㅎ

 

화장실이 크지가 않아서 문을 조심조심 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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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작건 크건 깔끔한게 최고죠.. 호텔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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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수적인 시설은 금고가 있구요. 

옷장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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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작다 싶은 티비가 있어요 ㅎㅎ

요즘 이런 티비 호텔에서 보기 드물죠? 모니터인가 싶은...ㅋㅋㅋㅋ

 

그리고 티비 밑으로 보이는 냉장고가 미니바 인데 

AC 호텔이 메리엇 호텔 계열사라서 제가 원래는 아침을 제공 받아야 하는데

이 호텔 자체가 아침을 안하기 때문에 미니바를 이용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조식 제공을 받을 수 없는 등급이신 분들은 미니바 이용시 요금이 부과 됩니다.

 

미니바에는 주스, 콜라, 프링글스 같은 간단한 스낵들, 맥주 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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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는 이렇게 있어요. 

뷰는 그냥 학교뷰? 였어요. 근처에 중학교인지 초등학교가 있더라구요.

운동장이 보이는 쪽이였어요.

 

침대는 킹사이즈 또는 더블베드 두개 선택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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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재활용 및 쓰레기통 ㅎㅎ

제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재활용을 하고 싶어도 하기가 쫌 쉽지 않은데..

재활용하는 수거 통이 저희 아파트에 없어서 따로 가져다 줘야하는 구조라서..

이렇게 유럽에서는 재활용 수거함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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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무리가 어렵네요... ㅎㅎ

무튼 이렇게 바르셀로나에 SOM 지역에 있는 AC 호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를 작성하는 아보카도 입니다. 최근에 라스베가스로 출장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라스베가스 리뷰도 쓸겸 호텔도 추천해드릴려고 해요! 저는 라스베가스는 3번? 4번? 정도 개인적으로 놀러갔었는데요. 매번 다른 호텔에 묵었어요. Vdara(비다라), Delano(델라노), Luxor(룩서), Linq(린큐) 이정도 묵었었던것 같아요. 이번에 가서는 비다라를 다시 찾았는데요. 처음 갔을때보다 방도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어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는 아무래도 호텔마다 카지노가 있다보니까 좋은 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잡으실수있어요. 5성급호텔도 4성급가격 정도에 묵으실수있는것이지요! 호텔들이 막 모여있는 라스베가스 하면 딱 떠오르는 화려한 그 거리를 라스베가스 스트립이라고 부르는데요. 스트립에서 살짝 벗어나서도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이왕 베가스에 놀러간다면 베가스를 온전히 느낄수있는 스트립에 머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간 노후된 호텔도 있고 비교적 새건물도 있어요. 제가 추천드리는 비다라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신축은 아니고 2010년도 쯤에 비다라, 아리아. 코스모폴리탄 이렇게 세곳이 지어진것같더라구요. 아리아와 비다라는 MGM 계열의 호텔입니다.





일단 Vdara는 라스베가스 답지 않게 로비에 카지노가 없는 호텔이에요. 바로 옆에 있는 아리아는 카지노가 있고 비다라는 없어요. 그래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도 코스모폴리탄이나 아리아를 가시면 되니까 크게 불편이 없고 게임을 안즐기시는 분들은 담배냄새나 카지노가 없어서 편리하구요. 카지노 내부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흡연을 하다보니까 오래된 호텔들은 로비에서 풍기는 엄청난 담배쩐내가 있는데요. 비다라는 딱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향이 가득합니다. 쾌적하고 외부인의 출입도 카지노가 있는 호텔 보다 적다보니 안전해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도 그런 면에서 비다라가 참 좋을것 같아요.델라노도 카지노가 없고 바로 옆에 만달레이베이에만 카지노가 있어서 향기로운데요. 델라노는 스트립 초입? 에 위치하고 있어서 스트립 중심으로 가려면 약간 멀게 느껴질수있어요. 비다라는 벨라지오 호텔과 연결되는 통로도 있고 위치상으로도 벨라지오 뒤편에 있어서 좀 더 스트립 중심부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묵은 방은 비다라의 시티 코너 스윗입니다~~ 방도 넓고 거실도 따로 분리되어있고 화장실도 넓고 무엇보다 뷰가 참 좋아요~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들어서자마자 있는 부엌이에요. 큰 냉장고와 시기세척기, 전자렌지, 전기렌지 등이 있어요. 주방도구들은 프론트나 하우스키핑에 말하면 가져다 줄꺼에요. 저는 방에서 먹지를 않아서 따로 요청하지 않았어요. 냉장고도 넓어서 음료나 과일같은거 사다가 넣고 머무는 동안 드셔도 좋을듯해요. 아참, 그리고 하루에 물 2병씩이 제공됩니다. 제가 머물때는 500ml 두병으로 알고 갔었는데 300ml정도 되는 작은 병으로 4병씩 주더라구요. 더 필요하면 프론트에 얘기하면 더 준답니다. 덕분에 물은 따로 안사먹었어요 :)



솔직히 제가 살고있는 집보다 더 좋은 화장실~^^ 샤워부스 옆쪽에 변기가 있어요. 블라인드와 블랙아웃 커튼을 열면 밖에 풍경을 보면서 욕조를 사용하실수도 있답니다. 화장실은 부엌쪽에서 들어갈수도 있고 방에서 들어갈수도 있어요. 화장실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면? 


짠~ 이렇게 밖에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침대에 누우실수있어요. 물론 잘때는 블랙아웃 커튼까지 내리고 자면 불빛에 전혀 방해되지 않는답니다. 침대는 킹사이즈라서 넓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침실 옆에는 이렇게 거실이 있어요. 거실쪽도 모두 유리창이 있어서 밖을 바라볼수있습니다. 물론, 부엌에서 바로 거실로 올수있어요. 전부 다 연결된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침실에서 바라본 코너뷰의 위엄...! 멋지죠?? 벨라지오의 분수도 보이고 화장실쪽에서는 에펠탑까지 보인답니다. 바로 앞쪽 건물은 코스모폴리탄이에요.



밤에 밖에 나가지 않고도 이렇게 분수쇼를 관람하실수있답니다. 완전 짱이에요~ :) 직원분말로는 이 방이 분수뷰가 아니라고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 분수가 넘 잘 보이더라구요. 아마 파운틴뷰는 높은층만 파운틴 뷰인가봐요. 저는 22층에 묵었습니다. ㅎㅎ




추가적으로 거실에서 부엌가는 쪽에 문이 하나 있는데 거기를 여시면 이렇게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도 하실수있어요.


또, 저는 여행시 매번 슬리퍼를 챙겨다녔었는데 이번에는 깜빡했어요. 그래서 프론트에 말하니 슬리퍼가 요청시 제공된다고 하더라구요. 최고에요 비다라 ㅎㅎ 그렇게 받은 슬리퍼 두켤레. 하나는 작고 하나는 크더라구요. 남성용 여성용인듯 하네요. 덕분에 맨발로 방에서 돌아다닐뻔했는데.. 슬리퍼 획득 :) 비행기에서 주는 얇은 슬리퍼 아니고 나름 폭신한 슬리퍼였어요. 찝찝하지 않게 하나씩 개별포장되어있답니다. 




낮에 벨라지오 분수쇼를 보러갔다가 비다라 외관이 보여 한컷찍었어요. 아마 제가 머문 코너스위은 화살표친 곳쯤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위치도 좋고 뷰도 좋고 시설도 좋은 비다라 강력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리조트 피라고 생각하는데요. 라스베가스의 모든 호텔들은 숙박금액외에도 매일매일 리조트피라는 호텔 사용료를 내야합니다. 거기에 또 세금이 붙어요 ㅠㅠ 그리고 더 황당한건 주차비는 별도로 내셔야 한다는거.. 제가 몇년전에 갔을때만 해도 모든 호텔들이 주차비가 무료였어요. 그래야 카지노로 사람들이 많이 올테니까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트립에 호텔들에 주차를 하고 공항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공항에서 장기주차 비용을 아끼려구요. 스트립에서 공항까지는 매우 가깝거든요. 그래서 하나둘씩 호텔들이 주차비를 받기 시작했다고 해요. 



근데 리조트 피와 주차비는 비다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호텔들이 그렇게 받고있으니 피하시려면 스트립에서 먼 호텔이나 모텔, 인 등에서 묵으셔야 할꺼에요 ㅠㅠ 이 금액이 그다지 싸지 않으니 괜히 억울한 마음도 들긴해요. 리조트피는 25~35불정도 호텔마다 조금씩다르구요. 주차도 하루에 15불인가 그정도 였던거 같아요. MGM계열 카지노 회원카드인 Mlife 에서 높은 등급이신 분들이나 또 다른 카지노인 station casino, total reward 등 각각 회원제도가 있는데요. 그중에 높은 등급이시면 주차비는 면제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리조트피는 붙을꺼에요. 저는 다 기본 등급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매일 리조트피와 주차비를 냈답니다.. 하하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차는 안빌리고 다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해서 다녔어요~ 요즘은 우버 풀, 리프트 라인 등 카풀제도가 있어서 한계정당 2명까지 탈수있는데 일종의 합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상대방도 최대 2명까지 탈수가있어요. 합승은 시스템이 비슷한 도착지에 가는사람끼리 붙여줍니다. 그렇게 합승으로 다녀서 나름 세이브가 많이 되었답니당.




아무튼...! 베가스에서 스트립에 있으면서 로비에 카지노없는 깨끗한 호텔 찾으신다면 비다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진첩을 보다보니 하와이를 다녀온 추억들을 회상하다가 호놀룰루 여행기는 하나도 안쓴게 생각이 났어요. 호놀룰루는 두번 가봤는데 한번은 호텔존쪽으로 한번은 노스쇼어쪽으로요. 여행기를 한번 시작하면 너무 길기 때문에 짧게짧게 하나씩 써보려고 해요. 시리즈로 말고 단편적으로요. ㅎㅎ 오늘 이것을 쓰고 나면 또 언제 쓸지 모르지만... 최대한 자주자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하와이에 섬들중에서는 호놀룰루를 제일 많이 가니까요. ㅎㅎ 


저는 사실 딱 두번가보고 처음 갔을때는 아주 길게 머문편이아니라 큰~ 정보를 못드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블로그를 찾아서 그대로 따라하는 편은 아니고 제가 미국사이트들, 블로그들, 한국블로그들을 다 찾아보고 결정하는 편이라 깨알 팁이나 정보를 드릴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러니 재미있게 봐주시고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1)호텔


일단, 오늘 올리는 이 글은 제가 처음으로 하와이를 갔을때의 경험입니다. 하와이에 정말 비싼 호텔부터 싼호텔, 에어비앤비 등 원하는 가격대에 따라 범위가 정말 다양하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호텔을 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어요. 여유가 되시면 아주 유명 호텔들 가셔도 좋을꺼에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로 결정했습니다. 하와이안 빌리지는 아시다시피 한국분들도 진짜 많이 이용하고 또 일본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실제로 가보니 역시나 많더라구요. 호놀룰루 자체에 일본인들이 워낙 많이 살고 일본인 여행객들도 워낙 많이 오기때문에 동양인을 보면 일본어로 말을 많이 거시더라구요. ㅎㅎ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워낙 크고 수영장도 많아서 이곳으로 당첨! 바다는 아마 바다쪽 호텔존에 위치한 호텔들 대부분이 바다접근이 용이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알리타워에 묵었어요. 아이 있는 분들은 레인보우 타워를 많이 선호하시던데 저는 알리타워가 좋을것같아서 알리타워로 예약했습니다. 



**



알리타워는 따로 프론트 데스크가 있고 체크인도 알리타워에서 직접 하는 시스템이에요. 수건도 하와이안 빌리지 전체 타월말고도 알리타워 전용 수건을 빌려쓸 수 있습니다. 수영장 근처에 체크인할때 받는 타월 교환 카드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장씩 타월을 빌려줍니다. 타월을 반납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줘요. 이 카드를 체크아웃시에 제출해야 과금을 막을수있답니다. 잃버리시면 프론트에서 재발급 받아야하는데 아마 추가 요금이 발생할꺼에요. 그 외로 알리타워 숙박객은 알리타워 프론트에서 카드 없이도 마음대로 수건을 가져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리타워 숙박객에 한해 하루 물 2병씩이 제공됩니다. 하우스키핑 하시는 분들이 청소 후에 물을 두병 두고 가시는데요. 더 필요하시면 전화하시면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가져다 주고 또 프론트에서도 물을 달라고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준답니다. 참 좋죠? 

 



또, 알리타워 전용 수영장이 따로 있어요. 여기는 방키를 접촉하면 문이 열리는데 알리타워 외에 숙박객들의 카드로는 안열려요~ 수영장은 막 크지는 않은데 대신에 바다가 보여요. 수영장에 들어가면 일하시는 분이 수건을 가져다주시고 어디에 자리를 준비해주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비어있는 선베드 고르시면 푹신한 쿠션하고 수건을 깔아주신답니다. 바다쪽으로 선베드를 준비해달라고하시면 그쪽으로 옮겨주시기도 합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완전 최고! 파라솔도 펴주는데 파라솔은 좀 경쟁이 치열해요. 이미 다른사람이 사용중이면 뺏어올수가 없으니까 잘 보고있다가 자리를 뜨면 찜하셔서 옮겨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근데 다들 파라솔 맡으시면 잘 안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파라솔 없이 땡볕에 있었네요..또 수영장안에 건식 사우나도 있고 (작지만..) 마사지도 받을수있답니다. 마사지는 아마 30분에 얼마 이런식인것같아요. 또 바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이랑 술을 시켜드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주말에 저녁때 파티가 열립니다. 막 화려한 파티는 아니고 불꽃놀이 전에 간단한 스낵이 준비되어 있어서 드실수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뷔페식으로 당근,샐러리, 파프리카 등 야채랑 찍어 먹을 랜치딥, 허머스 등, 미트볼, 튀긴만두, 쿠키, 프렛첼과자 등등 꽤 다양하게 있었어요. 그리고 맛도 좋아서 하루는 저녁을 여기서 해결했어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금요일 저녁인가에 불꽃놀이 하는걸로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게 알리타워 불꽃놀이 랍니다. 알리타워 수영장에서 불꽃놀이를 하구요. 알리타워에 묵으시면 이 불꽃놀이 시야방해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가격대비 알리타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투숙객이 엄청 많은 편이 아닌데 엘리베이터도 3대를 운영해서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금방옵니다. 그리고 물을 따로 살필요없이 계속 가져다 주시니까 그 점도 편리하고 좋았구요. 또 수건도 따로 쓰니까 카드를 안들고 다녀도 되니까요. 또 직원분들이 정말 너무 친절하시답니다. 알리타워 강력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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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와이안 빌리지에 있는 쇼핑몰에 호놀룰루 쿠키도 팔고있어서 좋아요. 그 유명한 호놀룰루 쿠키! 저도 진짜 좋아해서 갈때마다 사먹는데 다운타운까지 안가도 되니까 좋아요. 그리고 다운타운까지 걸어가기도 편하구요. 꼭 알리타워아니더라도 하와이안 빌리지에 왜 투숙객이 많은지 알것같아요. ㅎㅎ 하와이안 빌리지 몰에는 코나 커피도 팔고있어요. 코나커피 시음도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시음하셔도 되요. 또, 이 몰안에 ABC스토어도 있어서 급하게 살것들은 사러 나가기도 편해요. 호텔안이라서 밝고 안전해서 밤에 나가기도 편하구요. 물론 호놀룰루가 전체적으로 안전한 편인것 같기는 해요 ㅎㅎ








2) Tropics (트로픽스)


아무래도 호텔에서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놀다보면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가보게 되잖아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도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중에서 트로픽스 리뷰를 하려고 해요. 사실 호놀룰루에 진짜 싸고 맛있는 집이 많잖아요. 그래서 호텔안에서는 최대한 안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예약할때 아멕스 카드 혜택을 받은게 있어서 호텔안에서 사용할수있는 크레딧을 받았어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트로픽스에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리고 또 호텔에 묵는 동안 조식을 제공받았는데 조식 바우처를 받았어요. 그 바우처가 트로픽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로픽스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일단 트로픽스는 바다를 바라보고 위치해있어요. 알리타워에서 매우 가깝답니다. 저는 미리 예약하면서 바다쪽에 앉고 싶다고 요청해놓은 상태라서 바다쪽에 자리를 받았습니다. 너무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마주치는거 아니야? 했는데 이렇게 그물망이 쳐져있고 또 나무도 심어져있어서 민망한 기분은 안들어요. 새가 워낙 많아서 그물망이 쳐져있기는 한데 어디로 뚫고 오는지 새들이 들어와있기는 합니다. 새가 너무 가까이 오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먹다가 흘리기라도 하면 새들이 어찌나 달려드는지... 




하와이에 왔으니 시켜본 블루하와이 칵테일하고 저 빨간 칵테일은 이름은 까먹었네요... 하하 쫌 된 일이라... 근데 음식나오는 속도에 비해 칵테일이 좀 빨리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조리는 필요없으니까요. 근데 저는 음식먹을때 같이 먹고싶어서 시킨건데 너무 일찍 나와버려서 반정도 마시고 나뒀어요. 그랬더니 얼음이 너무 녹아서 나중에 맛이 이상해졌어요 ㅠㅠ 칵테일 시키시면 얼른얼른 드세요. ㅎㅎ 블루하와이는 달달한 파인애플같은 맛이였어요. 저 빨간거는 술맛이 쫌 많이 났던걸로 기억해요. 칵테일이면 달콤하고 주스같아야 하는거아냐? 했는데 쫌 술맛이라.. 당황했네요. 제가 술을 워낙 안좋아해서요. 근데 술 잘 드시는 분들께는 너무 달다 할수도 있겠어요. ㅎㅎ




에피타이저로 쉬림프앤프레쉬캐치 세비체를 시켰었어요. 타로칩이 같이 나오고 세비체가 나오는데... 진짜 이건 정말 드시지 마세요. 초강력 비추합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맛이 없는 세비체는 처음 먹어보는것 같아요. 히멀건한 국물에 나왔는데 일단 짜고 엄청 시고 좀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입에 자꾸 뭔가 남는 맛이에요. 원래 페루에서 먹는 세비체가 이런가? 페루를 안가봐서 모르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하는 느낌이였어요. 같이 나온 타로 칩은 진짜 맛있어요. 테라칩안에 들어있는 타로칩맛이에요. 여기에 세비체를 얹어 먹으라는데.... 그냥 타로칩따로 아껴먹고 세비체는 겨우겨우 먹었답니다. 진짜 비추에요.. 호놀룰루 물가가 비싼 편인건 알지만.. 그리고 호텔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비싼건 알겠지만 18불이나 하는데 정말 돈이 아깝습니다. 



그다음으로 남편과 나눠먹을려고 시킨 참치 타다키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seared ahi salad 에요. 하와이니까 해산물, 생선이 맛있겠지 하고 기대하며 시켰어요. 약간 짜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아주 맛있지는 않고 그냥 보통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드레싱은 간장 베이스에 와사비가 섞인 맛이에요. 그리고 또 나눠먹으려고 메인으로 시킨 스테이크입니다. 트로픽스 스테이크&쉬림프 에요. 아래 깔려있는것은 메쉬드 포테이토입니다.


음... 하와이가 섬이라서 스테이크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49달러로 싼편은 아니죠. 근데 품질대비해서는 비싼것같아요..ㅎㅎ 새우는 큼지막하고 맛이있었는데 스테이크느 두께대비 좀 오버프라이스된 느낌이에요. 대신에 앞에 먹는 것도 있고 감자도 많고 그래서 배는 많이 불렀어요. 



3) 조식


저는 조식을 제공받아서 트로픽스에서 바우처를 내고 먹었어요. 바우처를 들고가니 서버분께서 얼마 이하로 원하는거 맘대로 시켜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꽤 리밋이 높았어요. 둘이서 막 세개씩 시켜도 될정도로요. 조식 종류는 팬케이크나 와플 같은거 있고 사이드로 감자, 계란등이 곁들여져서 나와요. 저는 팬케이크는 별로라서 그냥 토스트랑 삶은계란, 베이컨, 감자 나오는 종류로 시켰었고 남편은 와플에 소세지, 계란, 감자 등이 나오는걸로 먹었어요. 음료는 주스랑 커피 둘 다 마셨는데 다 바우처에 포함이라 개별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4) 총평


일단 트로픽스 총평을 하자면... 저는 사실 제돈 주고는 안갈꺼같아요. 호텔에서 크레딧과 바우처가 있어서 간거지 가격대비 정말 그냥그래요. 하와이에 싸고 맛있는집 많잖아요. 안싸더라도 맛있는집 많잖아요. 저라면 그런곳을 찾아서 갈꺼같습니다. 일단 레스토랑의 최대 장점은 호텔안에 있어서 가기 편하다는 점하고 투숙객이면 룸차지로 먹을 수 있으니 지갑 없이도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구요. 장점은 그뿐 비싼 가격과 가격 대비 그다지 맛이 있지가 않답니다. 양은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이거는 트로픽스의 문제가 아니라 휴양지에 위치한 호텔 식당이라서 어쩔수없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휴양지 호텔 음식이 별로고 또 가격도 비싼편이잖아요? 그냥 딱 그정도 랍니다. ㅎㅎ 차를 렌트하지 않으셨거나 나가서 먹기가 힘든 사정이신 분들은 여기서 먹으셔도 괜찮을꺼에요. 하지만 호텔존 쪽에도 맛있는집이 많답니다. ㅎㅎ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알리타워는 정말 강추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또 다음에는 다른 리뷰를 들고 찾아올께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에서 해가 막 뜨려고하는 새벽 사진 올립니당~ 

시차적응이 안되서 새벽에 깨셨다면 새벽 바다 걸어보셔도 참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보카도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뉴욕 콘래드 호텔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배터리파크쪽에 있는 콘래드에 묵었습니다.


비교적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일단 위치가 맨하탄이지만 배터리 파크쪽에 있어서 밤에 매우 조용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타임스퀘어 쪽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에서도 묵었는데 놀러 나가기는 인터컨의 위치가 훨씬 좋은데

단점은 커텐을 치지 않으면 타임스퀘어쪽에서 들어오는 불빛이 너무 화려해서 방해가 되더라구요.

또 방음은 잘 되는 창문이였지만 환기시킬겸 열어 놓으면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술집에서 음식냄새가 많이 들어오기도 했구요..

새벽까지도요...






근데 콘래드 배터리파크는 아무래도 유흥지가 적고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근처라 다들 퇴근하고 나면 한적해져서 조용한게 장점입니다.


단점은...

놀러나가기가 쫌 멀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한다는점..?

그런데 크게 단점으로 와닿지는 않았어요 ㅎㅎ




더 자세한건 사진과 함께 쓰도록 하구요

일단 제가 묵은방은 허드슨 리버뷰 스위트룸이였습니다.





로비에서 방을 배정 받고 엘리베이터 앞이에요

엘리베이터가 고급져서 한컷 ㅎㅎ



스마트키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문을 열면 되서

키는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앱을 켠 후에 패널에 가져가면 원하는 층을 누를수있어요 ㅎㅎ

좋은세상~



제가 9층인가에 묵었던거 같은데

밑에 로비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천장을 장식하고있고 저녁때는 조명이 켜져있습니다.

사진은 파란색인데 계속 색깔은 변하더라구요 ㅎㅎ

로비에있는 안락한 의자에서 쉬고있는 사람들 ~






쨘~ 

방에 들어가니 거실쪽에 매니저가 준비해준 샴페인과 초콜릿 뭍힌 딸기

그리고 콘래드에 묵으면 제공되는 귀여운 인형~!



딸기에 신랑 신부처럼 데코한 초콜릿을 뭍혔더라구요

귀엽죠? ㅎㅎ 

샴페인은 얼음과 함께 차갑게 준비해주신 센스~







콘래드 옷을 입고있는 귀여운 소 인형을 받았어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있는 월가의 상징 황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뉴욕에 갔을때까지만 해도 블로그를 할 계획이 없었어서

방사진을 열심히 안찍었어요 ㅜㅜㅜ

그래도 콘래드 호텔 추천하고 싶어서 열심히 긁어 모은 사진들이랍니다 ㅠㅠ






인형 받고 신나서 인형과함께 한컷~!

제가 나온사진은 안올리고싶었는데

방사진을 너무 안찍어서 요거라도 올립니다.


방이 스윗이긴한데 기본적으로 맨하탄 자체가 호텔들이 방이 다 작잖아요

그래서 콘래드에서 묵은 방 또한 쫌 작은편이에요 ㅠㅠ


아까 저 위에 샴페인 세팅된 테이블 있는 쪽이 거실에 해당되는 섹션이구

테이블, 쇼파, 티비가 있어요


이 사진 배경쪽에 보시면 있는 공간은 화장실과 샤워부스쪽이에요

제 몸통 뒤쪽으로 변기 보이시죠? 저기에 세면대와 함께 되어있구요

저공간 바로 옆에는 비슷한 크기로 샤워할수있는 공간이 있어요


샤워 가운 걸린 문짝은 열면 옷장이구요 ㅎㅎ

옷장도 다른 지역에서 가본 호텔들 보다는 작은편 ㅎㅎ

하지만 맨하탄이니깐!


아 제가 사진찍고있는 거울아래 공간에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냉장고 싱크대가 위치해있어요

거울을 열면 컵이랑 기타등등 수납장처럼 되어있구요.

네스프레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캡슐 드시면 되고

냉장고는 꺼내 마시면 방으로 돈이 청구됩니당

체크아웃할때 계산하시면 되구요




주의할점은 보통 냉장고에 물 하나정도는 내꺼를 넣을수있게 해주는데 콘래드는 전부다 미니 바 상품들로 채워놨더라구요

그래서 제 물은 샴페인이 담겨있던 아이스버킷에 함께 두었어요~


본인 물건 집어 넣는다고 냉장고 물건 빼시면 안드셨어도 돈이 청구 되니 주의하세요~

3초이상 들고있어도 돈은 청구됩니다 




침실에서 바라본 허드슨강 뷰입니다.

유리에 반사된 침대 보이시죠..?

하핫 방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당 ㅠㅠ


거실을 지나 화장실과 샤워실을 통과해 침실입니다.



침실쪽에도 티비가 있어요

작아도 있을껀 다 있네요 ㅋㅋ







블라인드 사이로 야경 한컷 더~

저 블라인드는 프론트에 물어보니 걷을수있는데

제가 직접은 못하고 엔지니어를 방으로 보내서 걷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걷으면 아침에 너무 밝아져서 일찍 깰것같아 안걷고 그냥 사이로 야경을 구경했어요 ㅎㅎ



+)

아참, 흔한 팁하나 드리자면

호텔 위치가 스테이튼 아일랜드 (Staten Island)로 가는 페리 선착장과 가까워요

뉴욕시에서는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를 24시간 내내 무료로 운행한답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살면서 맨하탄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페리를 타고 가면 자유의 여신상 앞을 지나가요~



페리를 타시고 진행방향 기준으로 오른편에 앉으시면 자유의 여신상을 보실수있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내려주진 않지만 꽤 가까이서 지나가면서 볼수있어요 ㅎㅎ

게다가 이 페리는 24시간 연중무휴이고 밤 12시 이전까지는 20분에 한대 12시 이후로는 30분에 한대씩 운영하기때문에

이용이 편리하답니다 ㅎㅎ



리버티 섬에 내려봤자 자유의 여신상이 너무 크니까 멀리서 전체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를 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도착해서는 바로 돌아서 맨하탄가는 방향의 페리를 타시면 됩니다 



낮에 가면 리버티섬으로 들어가는 티켓파는 호객꾼들이 엄청 붙잡아요

너 이거 타면 자유의 여신상 못본다 거기 안내린다

잘안보인다 등등 

엄청나게 붙잡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마시고 안다 그냥 탈꺼다 하고 거절하시면 됩니당 ㅎㅎ

근데 밤에가면 리버티섬 페리도 끝나서 호객꾼들도 다 퇴근하더라구요








++)

그리고 또 한가지는

호텔에서 월가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요

밤에 가니 낮에 북적북적하던 황소동상 주변이 조용하고 사람도 적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없이 실컷 사진도 찍을수있어요

경찰도 수시로 돌아다니니 안전한 편이구요 ㅎㅎ




그리고 요즘 더 인기는 바로 이 황소를 맞선 소녀상이라는 사실~!




남성중심적인 월가에 도전한 겁없는 소녀를 담아낸 이 동상은 원래 짧게 있다가 철거될 예정이였는데요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 전시기간이 더 연장되었답니다.

요즘 월가에 진출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만든 동상이라고 해요.




철거되기 전에 가신느 분들은 이 소녀랑도 한컷 찍고 가세요 ㅎㅎ






그렇게 밤을 알차게 보내고 밝은 아침




아침에도 이쁜 뷰 ㅎㅎ

도착한날은 비가 와서 흐렸는데 그 다음날부턴 맑았어요.




저는 힐튼 티어가 있어서 조식 제공받았어요.

조식은 로비에있는 식당에서 메뉴 하나 시키거나 뷔페식으로 이용하거나 둘중에 선택이였습니다.

저는 뷔페식으로 먹었어요.


호텔 조식은 늘 뭐... 거기서 거기라서 ㅎㅎ

크게 감동할거리는 없구..

그냥 식기를 다 접시로 쓰고 종류가 쫌 다양했어요.

그릭 요거트나 과일 종류도 많고 치즈, 베이커리류도 있구요.

따뜻한 음식쪽은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오트밀 등등 

역시나 흔한 호텔 조식st.. ㅎㅎ



제공되는 커피외에도 쥬스종류도 3가지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해요


사실 맨하탄에 맛있는 집이 진짜 많잖아요

그래서 조식 제공 안되었으면 사먹어도 좋은데

이왕 조식이 제공이 되니 든든히 먹고 출발~





밖에서 바라본 콘래드호텔

배터리 파크에 아침 산책하러 가면서 한컷 ㅎㅎ

왼쪽에 원월드 타워 보이시죠?

쌍둥이 빌딩 사건이후 지어진 One world trade center 에요










배터리 파크 산책하다가 자유의 여신상이 보여서 찍었답니다.

저 멀리로 보이시죠?

육안으로는 저렇게 까지 멀리보이진 않은데 사진을 찍으니 되게 멀게 나오네요






그냥 찍은 뉴욕의 거리와 상징적인 노란 택시 그리고 뉴요커 건물 ㅎㅎ







마지막으로 총평은..

일단 전 콘래드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위치가 배터리파크 근처라서 산책을 나가기도 용이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구요

호텔 자체도 새 건물이라 깔끔해서 좋았어요


꼭 타임스퀘어 근처에 머물고 싶으신 분들은 쫌 멀다고 느끼시겠지만

배터리파크 근처에서 묵으면 월가, 부르클린브릿지, 허드슨 강을 보기에는 더 용이하답니다 :)


뉴욕에서 좋은 호텔 찾고 계신분들 콘래드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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