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너무 유명한 버거 맛집! 다운타우너에 다녀 왔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꽤 생긴거 같던데 저는 한남동에 있는 곳에만 가봤어요.

 

저번에도 다녀와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2018/03/30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7: 이태원의 핫한 버거, 다운타우너

 

버거기행07: 이태원의 핫한 버거, 다운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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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쪽 갈일 있음 꼭 생각나는게 다운타우너여서... 이쪽에 워낙 맛집들이 많지만 그래도 여기로 가게 되네용.

 

이태원역보다는 한강진역으로 가서 찾는게 더 쉬울것 같아요. ㅎㅎ

처음 가보신다면 길을 약간 헤맬수도 있으니 미리 위치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약간 뜬금없게 주택같은데 뒤쪽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앞에 표지판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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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메뉴는 큰 변동은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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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그니쳐 버거라고 볼수있는 대표메뉴인 아보카도 버거와 해쉬브라운 버거, 그리고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를 시켰어요. 아보카도를 워낙 좋아해서 다른걸 먹을까 하다가도 이걸 고르게 되네요 ㅎㅎ

같이 간 일행분이 시킨 해쉬브라운 버거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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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버거는 많이 보셨을테니 해쉬브라운 버거를 클로즈업!

 

메뉴 이름대로 안에 해쉬브라운 감자가 딱 들어있어요.

해쉬브라운도 기름 넉넉히 하고 거의 튀기는거라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서 짭짭한 맛 때문인지 아주 많이 느끼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이 버거에는 스파이시 치폴레 마요네즈가 소스로 들어가요.

마요네즈에 베이컨에.. 쫌 느끼할것 같나요?? 

제 입맛에는 치폴레 마요라서 매콤한 맛과 베이컨의 짠맛 때문에 별로 안느끼하긴 했는데 

들어가는 요소들을 잘 생각해보시고 주문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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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칼로리는 잊고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버거를 처음 먹어 봤는데 해쉬브라운이 바삭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부드러운 편이고

그래서 먹는데 식감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다운타우너버거의 패티를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적당히 도톰 하기도 하고 육즙이 살아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이미 너무 유명한 아보카도 버거는 아보카도의 부드러움때문에 괜히 더 잘 씹히는 느낌도 있고...(완전 기분탓 ㅋㅋ)

약간 짠가 싶다가도 아보카도가 다 중화시켜주니깐 너무 좋아요.

아보카도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것 같은데 좋아하신다면 요거 꼭 드세요.

 

 

그리고 다운타우너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이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ㅠㅠㅠㅠㅠ

 

이거 정말 맛있고 중독성 강합니다. 

해쉬브라운 버거에 들어가는 치폴레 마요가 여기에도 뿌려집니다.

위에 올라간 할라피뇨 덕분에 느끼한 맛 없이 새콤하기도 하고 매콤하기도 하고 그런 맛이에요. 

감자튀김이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이 소스가 더해져서 평범한 감자튀김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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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프라이즈 종류도 있지만 저의 원픽은 바로 이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에요~ 강추합니다.

 

햄버거라고 생각하면 가격이 약간 쎄긴 하지만 들어간 재료를 보면 한끼 식사 정도의 값인것 같아요.

패스트 푸드점에서 파는 그런 햄버거랑은 당연 비교 불가니까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다 들어간 꽤 균형잡힌 식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럼 저는 또 다른 맛집 후기를 들고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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