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애틀에 아주 아주 핫한 파스타 맛집을 소개합니다~

다만 맛집답게 쉽게 먹을수는 없다는 단점은 있어요... ㅎㅎ

 

여느 음식점과는 약간 다른.. 주인이 아주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느낌의 가게에요.

 

이름은 Il Corvo Pasta 이구요.

주소는 217 James St, Seattle, WA 98104 입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쪽은 아니구요 pioneer square 지역에 있어요. 

근데 다운타운이랑 아주 가깝기 때문에 쉽게 갈수있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구경하러 가는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걸어서 6분? 이면 갈 수 있어요.

 

 

일단 여기가 특이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지만

첫번째 이유는 운영시간이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11시부터 3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저녁도 안열고 주말에도 안열어요.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사이드 메뉴와 볼로네제를 제외하면 메뉴가 매번 요리사 맘대로 그날그날 바뀝니다.

그렇다고 메뉴가 많은것도 아니고 파스타는 딱 3종류만 메뉴로 올라옵니다.

볼로네제는 고정이고 나머지 2개가 바뀌는건데 

2개는 매일 매일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선불이에요! 

선불로 계산하고 앉으라는 테이블에 가서 앉으면 되요. ㅎㅎ

줄이 길기때문에 널널하게 앉고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마치 남도 일행마냥 같이 앉게 되기도 합니다.

 

예약은 당연히 안받고 선착순으로 줄을 서야해요.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가 도전해 보았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겠어..? 하는 마음으로 갔지만...... 저 45분전에 갔는데도 이미 줄이 길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한타임 돌때까지 못먹고 기다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ㅠㅠㅠ

다행히 홀이 꽉 차기 전에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렇게 가게로 입성!

테이블 다 차겠네 ㅠㅠ 했는데 다행이 두테이블남기고 앉았어요 ㅋㅋ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제가 갔을 당시의 메뉴판이에요.

파스타는 9.95이구요. 싼편이죠? 

제일 위에 Pappardelle이 볼로네제입니다. 밑에 두개는 바뀌는 메뉴.

사이드 메뉴(?) 에피타이저? 쯤으로 볼수있는 안티파스타(antipasta) 중에서는 올리브랑 포카치아 빵이 젤 잘나가고

케일 샐러드도 정말 많이 드시더라구요.

디너는 Il Nido로 오면 된다고 하네요.

 

밑에 Birra는 맥주구요. Vino는 와인, Bevande는 음료입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저는 안티파스타는 안시켰고 아침을 많이먹어서..

볼로네제랑 판체다가 들어간 paccheri를 시켰어요.

 

양은 막 많지는 않아요.

요게 볼로네제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처음에는 제가 알던 볼로네제 느낌이 아니여서 뭐지 했는데..

볼로네제는 왠지 막 토마토 소스가 듬뿍에 다진 고기들어간 그런거 생각했는데

요거는 소스가 거의 없어요. 근데 실제로 이탈리아에서는 소스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약간 고기냄새 난다고 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담백한 그런 맛이고 토마토 소스가 막 많았으면 약간 평범했을것 같은데

그런 흔한 맛도 아니고 막 화려하고 요란하지 않지만 맛있는 그런 맛이에요.

 

 

그리고 이거는 paccheri 입니다. 저 굵은 파스타 면이름이 파체리? 이구요.

판체다는 소세지, 베이컨 같은 그런거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요거는 약간 옥수수가 들어가서 톡톡 터지는 맛도 있고 달달함도 있구요.

요거도 맛있어요 사실 볼로네제보다 요게더 맛있었어요.....ㅎㅎㅎㅎ

 

크림 베이스는 아니고.. 음.. 소스가 워낙 적어서 뭐라고 해야하나 오일베이스인거 같은데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약간 크림 비스무리한 느낌도 나긴 해요. 

근데 페퍼가 들어가서 절대 느끼하지 않았어요.

 

 

사실 이거 먹을때는 제가 절인 올리브를 안좋아해서 안시켰었는데

요즘에는 절인 올리브의 맛에 눈을 떠서 이때 안먹어본게 그렇게 후회가 되네요...

 

여기께 되게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다음에 간다면 올리브 꼭 먹어볼라고 해요 ㅎㅎ

 

 

쉽게 갈 수 없지만 한번쯤 가봐도 좋은 그런 맛집이였습니다.

추천! 

안녕하세요~ 

시애틀의 명물! 파이크 플레이스의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마켓에 있는 애들이라 레스토랑 같은 그런건 아니라서 

단독으로 포스팅하기는 쫌 그렇고 그래서 3가지를 한 포스팅으로 묶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안쪽 혹은 주변부에 있는 가게들이니까 찾기 쉬울꺼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시애틀은 이렇게 날이 흐릴때가 많지만 흐린대로 매력이 있는 도시에요.

파이크 플레이스 주변은 요렇게 이쁜 벽화도 많구요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1) 크럼펫 샵(The Crumpet Shop)

크럼펫이라는 빵? 빵종류를 파는 곳이에요.

크럼펫 생소하죠? 이름은 생소한데 맛은 안생소하답니다. ㅎㅎ 

 

파이크 플레이스 쪽으로 언덕을 내려가기 전에 있어요~ 

큰길에 ..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을 꼭 확인 하세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일단 여기는 아침을 주로 파는 곳이기때문에

오픈이 매우 금방 끝나요. 영업시간은 7시부터 낮 3시까지 주말은 4시까지 입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약간 키치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왠지 저는 미국식 고즈넉은 괜히 이런 느낌이 고즈넉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막 백인 할머니가 흔들의자에서 뜨개질 할꺼 같은 분위기..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메뉴는 식사용으로 짭짤한 연어나 계란, 햄 이런거 올려 먹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크림치즈나 잼만 먹는 스윗한 종류로도 먹을수있구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그리고 또 스콘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크럼펫 가격은 3불대~ 6불대까지 다양합니다.

토핑에따라 달라져요. 

 

저는 리코타 치즈를 바른 크럼펫을 먹어봤어요.

쫌 기본적인 메뉴로 먹어보고 싶어서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찾아보니까 크럼펫은 메밀  가루로 만든 팬케이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익숙한데 안익숙한 그런 맛인데 상당히 맛있어요. 

저는 팬케이크, 잉글리쉬 머핀 잘 안먹거든요...

식감은 잉글리쉬 머핀보다는 단단한 느낌이고 맛도 약간 베이글 스러우면서도

팬케이크를 바짝 익혀논거 같기도 하구 그래요. 뭔가 맛있어요. 상당히 기본적인거 같이 보이는데 맛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요게 아무것도 안바른 크럼펫입니다.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2)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Pike Place Chowder)

 

또 시애틀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클램 차우더!!! 입니다.

그중에서도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는 약간...파이크 플레이스의 대표 차우더 스프 가게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위에 사진에서 사람들 많이 서있는 골목 입구가 보이시죠?

저기로 쏙 들어가면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가 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식사시간을 일부러 빗겨서 갔는데도 엄청난 줄을 기다려서 주문을 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그리고 유명 맛집 답게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https://www.pikeplacechowder.com/korean

 

KOREAN MENU 한국어 (MARKET LOCATION ONLY) — Pike Place Chowder – Seattle, WA

 

www.pikeplacechowder.com

가격은 스프 종류에 관계없이 사이즈별로 달라요.

8온즈(스몰) $7.95

12온즈 (미디엄) 8.95 정도 이구요. 더 큰 사이즈도 있어요.

저는 여러가지를 먹어볼라고 샘플러로 샀어요.

4종류 5온즈가있고 8종류가 있는데 종류는 맘대로 고를수있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저는 대표메뉴 뉴 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시푸드 비스크, 그날그날 바뀌는 마켓 차우더, 시어드 스캘롭 차우더 이렇게 골랐어요. 사이드 빵은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을수있어요. 

역시 저는 오리지날인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가 제일 맛있었구요.

시푸드 비스크도 맛있었어요. 

왜 유명하면 가끔 직접 가서 먹으면 별로인 집도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명성 그대로 맛있습니다. 

 

3) 피로스키 피로스키 (Piroshky Piroshky)

여기는 마켓쪽에 있는 가게에요.

피로스키는 러시아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약간 소세지 빵처럼 안에 속을 채워서 구워서 먹는 그런 빵이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일단 파이크 플레이스 근처 가게들이 마켓 닫는 시간이랑 비슷하게 닫는 경향이 있어서

다들 일찍 닫는 편이에요.

안에 속으로 들어가는거는 정말 정말 정말 다양하니까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요렇게 메뉴입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가격은 종류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저렴한 편이랍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일단 저는 아침으로 먹을라고 사다놨어요. 

인기있는거는 감자랑 치즈 들어간거, 연어 빠떼, 시나몬 양배추 이런것들이 있는데

왼쪽에 감자랑 버섯 들어간거랑 오른쪽은 소세지 들어간거 골랐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게 따뜻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데

식은후에 드실꺼면 소세지 들어간거 추천합니다. ㅎㅎㅎ

버섯들어간거는 식으니깐 쫌... 그렇더라구요. 

맛은 있어요 약간 야채빵 먹는 느낌같기도 하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피로스키도 낯설었지만 막상 먹으면 아주 익숙한 빵이였습니다.

소세지빵, 야채빵, 고로케 약간 요런류에요.

근데 가성비는 진짜 좋습니다. ㅎㅎ 다만 앉아서 먹을데는 없고 줄도 길지만 줄은 엄청 금방 빠져요.

 

 

요렇게 파이크 플레이스 맛집 3군데를 소개했어요~

셋 다 진짜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당 ㅎㅎ

레스토랑 같은거 말고 간편하게 먹을거 찾으시면 정말정말 강추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진짜 또 먹고 싶은... 아직도 생각나는 시애틀의 초강추 아침식사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애틀에 파이크 플레이스 쪽에 진짜 맛집 많고 그렇지만

막상 마켓 안에는 가격대가 은근 비싸기도 하고.. 

관광객도 많아서 그런지.. 근데 또 주변부에는 맛집 진짜 많거든요.

 

여기는 마켓 안에 있는곳은 아닌데 

마켓이 약간 다운타운에서 언덕같이 내려가면 딱 있거든요 바다 근처에

여기는 내려가기 전에 도로에 있는 그런 집이에요.

 

이름은 Biscuit Bitch라는 다소 당황하실수도 있는 가게 이름이지만.. 

맛은 진짜 짱입니다. 

 

다만 아침 맛집이라 소개한 이유는!!!!

바로 영업을 평일에는 아침 7시부터 2시, 주말에는 3시까지만 운영해요.

그리고 메뉴도 아침식사로 어울리는 메뉴이기 때문에 아침식사 강추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주된 메뉴는 비스킷과 그레이비라는 소스같은거를 뿌려주고 그런 가게인데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먹어보면 어딘가 익숙하고 맛있어요~

 

밑에 사진 보시고 괜찮겠다 싶으면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카페 리에토로 찾으셔도 되요.

저기가 카페도 함께 하는데 이름을 바꾼건지 아님 둘이 가게만 공유하는 그런 개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가게 입구에는 Caffe Lieto가 더 눈에 띄니깐 그렇게 찾는게 더 빠를것도 같아요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근데 제가 한 7시반? 8시? 이쯤 갔는데도 이렇게 줄이 길어요 ㅎㅎ

시애틀이 약간 특이할수도 있는게 바다랑 다운타운이랑 가깝고

또 다운타운에 관광객도 많아서 직장인들과 관광객이 밥먹는 타임에는 진짜 붐비더라구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기본적으로 비스킷과 그레이비이고 그담에 메뉴에 따라 토핑이 다른 그런 시스템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아침식사니깐 Gritty scrambled cheesy bitch로 시켰어요

스크램블 에그랑 치즈가 토핑으로 나오구요. 

Grit(그릿)이라는 옥수수 가루? 같은거를 우유랑 버터에 풀어서 요리하는 그런거에요.

식감은 오트밀? 이랑 비슷하면서 약간 물기 적은 죽 같은 느낌도 있구 그래요.

 

가격은 젤 기본은 7불정도고 제가 시킨건 9.5불이였구요

재료에 따라 11불대도 있고 그렇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생긴게 이래도 진짜 맛있어요.

약간 우유 넣은 닭죽같은 맛도 있고..

계란이 들어가서 그런가 왤케 닭죽같은 맛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아래에 비스킷이 깔려있어요. 처음에는 약간 단단한 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레이비 때문에 점점 촉촉해지면서 부드러워 집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감칠맛도 있고 따뜻하면서 진짜 맛있습니다.

크리미한 죽? 그런 느낌!

베이컨같은거 올라간 메뉴도 맛있을것 같아요. 

 

카페 리엔토 안에는 앉을 곳이 거의 없기때문에 파이크 플레이스쪽으로 내려와서 먹었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다시 시애틀을 가게 된다면 저는 여기 꼭 또가서 먹고 싶어요~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넹 ㅎㅎ

 

안녕하세요~

 

시애틀 하면 스타벅스 1호점! 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스타벅스 1호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있는데

그거 말고도 스타벅스 로스터리 라고 시그니쳐 매장이 또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전세계에 몇개 없는 시그니쳐 매장이구요.

시애틀, 상하이, 밀라노, 뉴욕, 도쿄, 시카고 요렇게 6곳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이름이 로스터리이니 만큼 커피를 볶는 과정 또한 지켜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시애틀 매장은 역시 로스터리 매장중에는 첫번째라 규모가 물론 크지만

제일 큰건 아니에요.

현재까지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시카고 로스터리 매장이 가장 큰 규모인 4층 이라고 합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MD도 정말 다양하고 로스터리 매장에서만 파는 품목들도 꽤 있어요.

인어 동상이나 종, 의류, 스카프 등등 스페셜 에디션과

각종 커피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로스터리 시애틀 매장에디션이 있고 또 다른 지역은 다른 지역 에디션도 있고 그렇습니다.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청자켓도 파는.. ㅎㅎ

저 에코백이 제일 뭔가 기념스러운 물건중에 가성비가 젤 좋았던거 같아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로스팅을 하는 기계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한켠에서는 콜드브루를 내리고 있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베이커리 코너는 어떤 유명한 파티쉐랑 합작으로 만들어서 판매 하는거 같더라구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종류도 무지 다양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그리고 원두를 파운드 별로 무게를 달아서 구매 또한 가능합니다.

로스팅 날짜도 적혀 있으니 신선한 원두를 구매할수 있어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탁 트인 구조와 나무로 된 인테리어! 뭔가 고급지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있어요.

대신 천장이 높기 때문에 소리가 많이 울리긴 합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메뉴는 당연히 커피도 있고 맥주, 칵테일 등 마실거리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저는 브루드 커피를 주문했어요.

저렇게 디스펜서 같은데서 원두를 샤샥 꺼내서 내려줍니다.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요렇게 약간 샤워기 같이 생긴 장치로 내려주는게 젤 일반적이구요.

그 외에도 공기 압력을 가하는 에어프레스? 같은 기구도 있고

그...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내려주기때문에

주문시에 선택하면 그렇게 내려주는거 같았어요. 

 

진짜 신기한 기구들 많았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서.. ㅠㅠ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저 컵이 뭔가 탐나서 사고 싶었는데

요 컵은 판매를 안한다고 하네요 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열심히 로스팅을 의논하고 있는 직원분들.. ㅎㅎ

로스팅을 컴퓨터로 모니터링 하면서 압력이나 온도 등을 관리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프가 막 그려지던데..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매장이 규모가 크고 하지만 큰 기계가 많고 그래서 막상 앉을 자리가 막 많지는 않아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렇게 자동화 시스템으로 커피를 볶아서 패키징까지 하는 과정을 지켜볼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무게를 재고 라벨도 붙이고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갈때는 흐리고 날씨가 우중충 했는데 놀다가 나오니까 화창해진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전 세계에 몇개 없는 매장 이기도 하고 로스팅 과정이나 패키징하는 모습도 보고 

나름 재미났어요.

 

파이크 플레이스에 스타벅스 1호점은 그냥 진짜 오래된 매장인게 다인데

여기는 이거저거 볼거리도 있고 여기가 더 볼만합니다.

 

시애틀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여기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애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리뷰를 해볼라고 들고 왔어요.

시애틀 그랜드 하얏트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고 시애틀 가면 꼭 가보는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마켓이랑도 걸어갈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위치상 아주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역도 가깝구요.

 

시애틀은 다운타운에 볼거리들도 많이 몰려있고

다운타운도 굉장히 안전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은 도시인거 같아요.

 

저도 두번정도 여행을 갔었는데 갈때마다 재미있고 좋았던 기억이 가득해요 ㅎㅎ

 

룸은... 코너 킹 스위트였던거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몇달 된 거라서.. 근데 무튼 스위트룸은 맞습니다.

 

리빙룸에 해당되는 데스크랑 쇼파 있는 쪽에서 본 뷰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책상 쪽에는 티비랑 미니 냉장고 있구요.

티비는 좀 작죠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복도를 따라가면 안쪽에 침실이 있구요.

사진 왼쪽이 옷장하고 금고 이런거 있구

오른쪽이 화장실이에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화장실은 샤워부스랑 욕조는 따로 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아요.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욕조랑 샤워부스 ㅎㅎ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도 할수있고 편합니당.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아마 킹스위트, 코너킹 스위트가 스위트중엔 가장 밑이다보니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거든요.

근데 일반 룸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침실이 큰편이 아니라 그렇지 거실쪽까지 합치면 큰건 맞죠 ㅎㅎ

 

뷰는 베이뷰라서 바다가 멀리 보였어요.

코너룸이라 창도 많아서 탁 트인 느낌도 좋고 ㅎㅎ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이쪽이 바다쪽이 보이는 베이뷰 에요.

공사를 하고 있는것만 빼면 좋죠 ㅎㅎ

시애틀 날씨가 매일 매일 화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늘 파랗고 날씨 좋은날 보면 뷰가 꽤 멋집니다.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준비되어 있고

슬리퍼도 있었구요. 요청시 준비 가능한 물품이 적힌 리스트가 있어요.

보고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넉넉히 가져다 줍니다.

 

가글이랑 화장솜 등 깜빡하시 쉬운 물품도 있구요. 

 

그리고 요거는 제 생일이여서 받은 서비스 에요 ㅎㅎㅎ

원래는 체크인 할때 샴페인 준비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술 안마신다고 했더니

무알콜 탄산 들어간 주스로 센스있게 준비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탄산수까지~

Copyright by 아보카도리37

체크인 해주신분 센스 최고에요!

그리고 저 독수리 같은거 그려진 통은 초콜릿이에요.

시애틀의 상징 같은 새가 Seahwak인데 갈매기? 이구요.

또 시애틀이 위치한 주가 워싱턴 주 인데 여기가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그중에서도 체리! 체리가 맛있어요.

그래서 말린 체리가 들어간 초콜릿도 선물로 주셨답니다 ㅎㅎ

 

시애틀에 여행갈 계획이시라면 그랜드 하얏트도 고려해 보세요 ㅎㅎ

 

일단 위치가 너무너무 좋고 다운타운에 있어도 방음이 잘되서 조용하고

직원 분들도 상당히 친절 하셔서 머무는 내내 좋았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