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가스 여행기~! 

아침이 제공되는 호텔이 별로 없어서... (아침 제공받으셨다면 아마 호텔값에 포함되서 내셨을 겁니당)

항상 베가스 가면 아침이 고민이에요 저는..

맛있는거는 진짜 많은데 아침으로 먹기에 간편하고 간단한 애들 찾기가 쫌 그렇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인데 아침먹기 괜찮아서 소개해 드릴라고 해요.

 

가게 이름은 Bruxie 브룩시..? 인데 와플 치킨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파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랑 에그슬럿, 얼 오브 샌드위치(Earl of sandwich) 그리고 스타벅스 등등을 전전하며 아침을 해결했답니당.. ㅎㅎ

2020/01/23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12: 여전히 핫한... eggslut(에그슬럿)

2017/12/27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아침메뉴 혹은 간식으로 딱인 두가지 장필리페와 얼오브샌드위치

 

Vegas: 아침메뉴 혹은 간식으로 딱인 두가지 장필리페와 얼오브샌드위치

안녕하세요~ 모두들 한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시죠? 저도 얼른 베가스 후기를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용..하하 제가 사는 곳은 크리스마스를 지나 너무너무 추워졌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새로운 해를 기다립시..

beyondthedelicious.tistory.com

요거 예전에 쓴글인데 이제 장필리페랑은 계약이 끝나서 벨라지오랑 아리아에 있던 장필리페 둘 다 그냥 크레페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크레페파니깐 맛이 그대로일수도 있고... 바꼈을수도 있고....

바꼈다고해서 안가서 ㅠㅠ

 

얼오브 샌드위치는 진짜 가성비 좋구요. 

오늘 소개하는 브룩시도 가성비 좋아요.

 

일단 브룩시는 파크 엠쥐엠(Park MGM)이랑 뉴욕뉴욕 호텔 (New York New York) 사이에 있어요. 

 

메뉴판을 찍어왔는데 글씨가 잘 안보이죠...

아침 메뉴도 있고 저녁때까지 쭉 파는 식사도 있구요.

보니까 치킨이랑 와플 샌드위치 전문! 인거 같아요. 

일반적인 치킨 와플 샌드위치는 기본이 12.95그리고 15불~16불 사이로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아침으로 추천하는거는 breakfast waffles 섹션이에요.

물론 아침뿐아니라 하루종일 판매 합니다. 

Holy chicken 이 14.95인데 아침부터 치킨은 쫌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아침스러운 베이컨, 에그, 체다랑 소세지 앤 에그, 그리고 그린 에그 앤 햄 요 세가지가 9.25에요. 가격 괜찮죠?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당. ㅎㅎ

케찹이나 물, 냅킨은 이렇게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와플굽는 판이 인테리어로 ㅎㅎ

기다리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이거는 소세지 앤 에그에요~

안에 아침 소세지랑 계란이 반숙으로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이거는 그린 에그 앤 햄! 

그린색은 아르굴라 페스토에요. 아르굴라 찾아보니 루꼴라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요게 아침 와플 샌드위치는 계란이 들어가서 되게 든든하구요.

와플이 진짜 맛있었어요.

와플 반죽이 뭔가 다른느낌인데 겉은 바삭하고 씹으면 촉촉한 그런건데

끝부분에 반죽이 눌려서 바삭해진 부분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안에 들어간 재료가 savory 한데 이제 끝에 와플 꼬다리 부분이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하게 마무리해주는게 맛있습니다.

 

와플만 사먹을까 할적도로... 맛났습니다. ㅋㅋ

 

요게 세금 전 10불 이하인데다가 계란때매 든든해서 가성비 진짜 좋은것 같아요.

아침메뉴로 아주 제격!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베가스에 갈때마다 가는것같은 기분인 인앤아웃 버거에 또...! 다녀왔습니다.

 

버거기행 이전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수있어요.

2017/10/21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3: Shake Shack 쉑쉑버거

2017/10/24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4: In-N-Out 인앤아웃 버거

2020/01/07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11: 쉑쉑버거의 히든 인기메뉴들

2020/01/23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12: 여전히 핫한... eggslut(에그슬럿)

2018/12/27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인앤아웃 버거와 린큐, 플라밍고 호텔

 

라스 베가스는 물가가 비싼거 같진 않은데 

베가스 스트립내에서는 물가가 비싼편이에요. 

 

사람들이 비싸도 사먹기도 하고 스트립내의 특수성 때문에..

 

그 와중에 괜찮은 가격으로 먹을수있는게 인앤아웃 이기도 하고 그래서 자주 찾게 되네요.

 

근데 제가 저번 베가스 호텔 후기에서 CES 근처로는 이제 앞으로 절대 안갈꺼다라고 말했었는데

그게 여기도 해당됩니다.

 

원래 식사시간 한창일때 가면 붐비는데 아닐때 가면 인앤아웃도 사람 별로 없거나 약간 있는 편이였거든요.

근데 이게 왠걸... CES 끝나는 금욜에 간건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제가 9시인가 8시인가 그때 간건데도 줄이 엄청 길어서 깜짝 놀랬어요.

 

CES 부근에는 베가스 안갈꺼에요 ㅠㅠㅠㅠ

 

위치는 여전히 린큐옆에 있는 그 거리에 있어요~

가격이 오른줄 알았더니 2018년 말에 갔던거 후기에 보니 그대로더라구요! 

훌륭하죠?

아마 LA에서 먹는 가격보단 비쌀꺼에요. 근데 여기는 스트립이니깐 이정도면 뭐.. ㅎㅎ

줄이 넘 길어서 주문은 금방하는데 음식을 한참 기다렸어요.

그래도 햄버거니깐 식당 보다는 빨리 나오는 편이기는 한데

자리 잡기 전쟁이 벌어졌어요 ㅎㅎ

저는 치즈버거, 그릴드 어니언으로 해달라구 했구요.

감자튀김 2개랑 음료 먹었어요~

메뉴판 보면 세트주문처럼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있는데 

1번으로 주문해도 각각 구성품 주문해도 가격은 똑같애요. 그냥 주문이 쉽다는것일뿐 ㅎㅎ

양파는 따로 말 안하면 생양파로 넣어주니깐 생양파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그릴드로 주문하시기를 강추합니다.

맛은 뭐 ㅎㅎ 인앤아웃 맛이죠!

저는 사실 햄버거 3대장중에는 파이브가이즈를 제일 좋아해서..

인앤아웃은 그냥 햄버거다~ 하고 먹는편이고

인앤아웃의 감자튀김 매니아 분들도 많으신데 감자튀김도 바삭한 맛에 잘 먹는편이에요.

 

근데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감자튀김이 다 눅눅하게 나온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인앤아웃은 주문과 동시에 감자를 썰어서 바삭하게 튀겨주는게 매력인데...

완전 눅눅하게 나와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슬펐습니다...

 

사람 많이 오는 행사 있는 부근에는 안갈꺼에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버거기행 12 로 찾아왔습니다!

 

이전 버거기행:

2017/10/13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1: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 더버거조인트

2017/10/14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2: OK Burger 오케이 버거

2017/10/21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3: Shake Shack 쉑쉑버거

2017/10/24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4: In-N-Out 인앤아웃 버거

2017/11/14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5: 맥도날드 시그니처크래프티드레시피 버거

2018/02/20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6: 한정판 메뉴 그랜드 빅맥을 맛보다

2018/03/30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7: 이태원의 핫한 버거, 다운타우너

2018/06/27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8: 오바마 대통령 햄버거로 알려진 파이브 가이즈

2018/07/10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09: 두툼한 패티,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 치즈 버거

2019/10/23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10: 다운타우너,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2020/01/07 - [맛집 또는 식품/버거기행] - 버거기행11: 쉑쉑버거의 히든 인기메뉴들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수있어요!

 

오늘은 완전 핫하고 여전히 핫한 에그슬럿(Eggslut)입니다.

계란 버거라고 해야하나? 그거의 원조격인... 그 계란버거를 유행시킨 장본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에그 슬럿은 특히 좋은게 계란을 케이지 프리(cage free) 계란을 사용해요.

닭장에 가둬두지 않고 일정 공간에 풀러서 키운 닭들이 낳은 계란이에요.

이것도 풀어놓는 정도에 따라 분류가 다른데

일정 제한된 공간에 풀러서 키우면 cage free로 표기하고

더 넓고 밖에도 나갔다 들어왔다 할수있는 상태로 키우면 range free

그리고 아예 진짜 막~~~ 맘대로 다니게 풀러 놓으면 pastrue raised로 표기합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LA 랑 라스베가스에만 지점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베가스에 가면 꼭 아침식사로 여기를 찾게되더라구요 ㅎㅎㅎ

 

계란들어간 요런류의 음식은 주로 아침으로 먹어서 그런지

영업시간도 7시부터 4시니깐 꼭 알아두세요.

 

위치는 코스모폴리탄 호텔 2층으로 가시면 식당들 쭉 있는 곳에 함께 있구요.

계산대 앞에는 막상 줄이 안긴데 

바로 코너를 딱 돌면 이렇게 줄서는 통로가 있답니다.

꽤 일찍갔다 생각했는데도 줄이 길었어요... ㅎㅎ

그래도 금방 빠져요 계산대까지 한 10~15분사이면 가요.

대신 주문하고나서 음식 받는 시간이 더 걸리는것 같아요.

 

메뉴도 미리 볼수있게 설치되어있습니다.

계란 들어간 샌드위치 종류랑 스페셜 메뉴들 있구요.

제일 유명한건 페어팩스(Fairfax) 샌드위치랑 슬럿(slut) 그리고 오렌지 주스입니다.

계란 요리가 테마이니 만큼 인테리어도 거품내는걸로.. ㅎㅎ 

귀엽죠?

에그슬럿 지점에는 앉는 곳이 별로 없고

여기저기서 사온 음식들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공간에서 먹는게 자리가 더 많아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풍으로 꾸며진 공간 ㅎㅎ

줄서는 시간보다 음식을 더 오래 기다린것 같아요.

그래도 20분정도면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일단 

페어팩스 샌드위치, 베이컨 에그 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슬럿을 시켜보았습니다.

요게 바로 그 유명한 슬럿인데요.

계란을 완전 묽게 반숙한 계란을 빵에 발라먹는거에요.

계란을 밑에 깔려있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솔직히 계란양에 비해서 빵을 너무 조금 주는 경향이.....

매쉬드 포테이토도 부드럽고 계란도 반숙이라 부드러워서 촉감도 좋구

조금 짭짤한데 빵이랑 먹으면 간이 맛아요.

요게 11불이라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한번쯤 먹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근데 비싸긴 하죠..? ㅎㅎ

 

이제 샌드위치를 보여드릴께요.

뒤쪽에 있는게 베이컨이고 앞쪽에 있는게 페어팩스입니다.

 

빵은 모두 브리오쉬번이라서 달큰하면서 버터리하고 폭신한 그런 식감을 자랑합니다.

왼쪽에 있는게 페어팩스!

페어팩스는 안에 계란이 스크램블을 해서 들어가요. 

그리고 부추랑 또 치즈, 카라멜화 시킨 양파 볶은거, 스리라차 마요네즈가 들어갑니다.

아주 살짝 매운감만 있지 전혀 안매워요.

 

스크램블로 들어가기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요.

오른쪽은 베이컨, 치즈, 계란 샌드위치입니다.

여기는 계란이 스크램블이 아니고 그냥 계란후라이로 들어가구요.

치폴레 마요가 들어가요.

요것도 살짝 매운 감만 있지 전혀 안맵구요.

베이컨의 짭짤함이 있고 빵은 달달 까진 아니지만 은근한 단맛이랑 계란 요런게 어우러져서 

조화로워요.

 

처음 가신다면 그래도 저는 페어팩스를 추천할께요.. ㅎㅎㅎㅎ

페어팩스가 식감이 더 좋고 조화로워요. 기분탓인가..? ㅎㅎ

 

아직까지는 지점이 별로 없고 그래서 핫함을 유지하고 있는 에그 슬럿이랍니다.

여기는 베가스 갈때마다 가는것 같은데 항상 저정도 줄을 섰던거 같아요.

시간대와 상관없이요.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 음식점이라고 생각해요. 

꽤 맛있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다른 후기 들고 찾아올께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아리아 호텔에 이어서 이번에는 Paris 파리스 호텔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베가스 호텔 리뷰 모음:

2020/01/17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라스베가스: 깔끔하고 고급진 호텔 아리아(Aria)

2017/12/19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베가스의 대표호텔 벨라지오 뷔페 후기

2017/12/18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라스베가스의 깨끗한 호텔 추천 Vdara

2018/12/25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오랜만에 다녀온 라스 베가스 여행 후기, 발리스 호텔

 

파리스 호텔은 벨라지오 호텔에서도 잘 보이는 에펠탑이 있는 그 호텔이에요.

대형 열기구 같은거 막 있고~ 

그래서 대부분 스트립을 지날때면 한번씩은 꼭 보게되는 눈에 띄는 건물중에 하나로 생각됩니다.

 

여기는 시저스 호텔에서 관리하구요.

지은지는 쫌 오래되서 막 새거는 아닌데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아주 후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럭셔리 하진 않아요.

 

하지만 위치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벨라지오랑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방에 따라서 분수쇼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분수가 보이는 방으로 받았구요.

체크인을 하면서 직원분이 파리스 호텔에서 뷰가 제일 좋은 방들중에 하나라며 자랑하셨어요 ㅎㅎㅎ

방은 막 아주 넓고 그렇진 않지만 그래도 꽤 넉넉해요.

이 방이 리모델링을 한 방이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인터리어 네요. 

요즘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합니다.

직원이 자랑한 뷰 답게 이렇게 에펠탑이 바로 앞에있는 위치였어요. 

에펠탑과 더불어 분수쇼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밤에는 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구요.

욕조는 없더라구요 ㅜㅜ 샤워부스로만 되어있는데 부스가 꽤나 넓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객실은 비흡연방인데도 불구하고

카지노에서 담배를 많이 피다보니 그 냄새가 환기구를 통해 방까지 들어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유독 심해요.

밤에 복도에서도 많이 나구요. 복도를 타고 방까지 들어오는거 같아요.

제가 25층에 있는 방에 묵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너무 담배냄새가 심하게 들어와서

수건으로 방문 아래를 막고 잤어요 ㅠㅠ

 

다른 호텔에서는 카지노에서만 나지 객실에서는 하나도 안나는데

파리스는 왜 이러는지... ㅠㅠ

오래되서 그런지 환기구 설치가 쫌 비효율적으로 되어있나 싶기도 해요...

 

담배냄새만 빼면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담배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라스 베가스를 꽤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 호텔 저 호텔 많이 묵어봤는데

제대로 리뷰를 쓴적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진도 찍어왔어요.

 

이전에 다녀왔던 호텔 후기들은 아래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2017/12/18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라스베가스의 깨끗한 호텔 추천 Vdara

2017/12/19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베가스의 대표호텔 벨라지오 뷔페 후기

2018/12/25 - [여행정보/호텔 리뷰] - Vegas: 오랜만에 다녀온 라스 베가스 여행 후기, 발리스 호텔

 

사실 더 많은데.. ㅎㅎ 

 

무튼 그렇구요.

이번에는 아리아에 묵었어요. 아리아랑 파리스에 묵었는데

파리 호텔은 다음번에 리뷰 하도록 할께요.

 

아리아는 제 생각에는 Vdara, 코스모폴리탄하고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호텔인거 같아요.

엄밀히 따지면 코스모 폴리탄이 제일 신축인거 같아요.

파크 MGM이 리모델링해서 더 새거이긴 하지만

무튼 쫌 좋다 싶은 호텔중에는 저 3개가 아직은 건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Vdara는 카지노가 없어요. 그래서 담배냄새를 피할수있고 조용한 편입니다.

반면에 아리아는 비다라랑 굉장히 가까이에 있어요.

바로 옆에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그리고 카지노 있구요.

둘다 MGM이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그리고 카지노의 유무 말고도 비교를 하자면 

Vdara는 방 위치에 따라 벨라지오 분수쇼가 보이는데 아리아는 안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높이도 그렇고 위치나 각도가 분수쇼가 안보일듯 합니다.. 

비다라보다 아리아가 객실수도 더 많고 크고 일반적인 선호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ㅎㅎ

 

1월초에 항상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가 있어요.

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데 정말 규모가 크고 전세계 각국의 IT관계자들과 회사 사람들이 모이기때문에

이때 베가스에 가면 완전 비싼 호텔가격을 경험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CES가 끝나는 금요일날 갔는데ㅜㅜㅜ

예상 실패였어요. 다들 끝나고 더 머물다 가는지 사람이 너무 많고 ㅠㅠㅠㅠㅠㅠ

음식점도 줄을 엄청서고... 이제 앞으로 CES뒤로 일주일은 베가스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 

CES때문에 방이 없어서 업그레이드도 못해준다고 해서.. ㅎㅎㅎ

해봤자 뷰도 별로라고 해서 그냥 원래 예약한 룸으로 받았습니다. 

제일 기본 방이에요.

비교적 새거라 깔끔하죠?

화장실입니다.

변기쪽이 분리되어있고 세면대도 2개라서 편리합니다.

샤워부스도 있고 욕조도 있어요.

공간활용을 잘 했죠?

그리고 침실~

저는 뷰가 별거 없는 뷰를 받았기 때문에...

그냥 도로뷰..? ㅎㅎ

스트립뷰도 아니에요. 그냥 도로뷰...

기본방인데도 깔끔하고 고급진 편입니다.

리오나 이런데에 비하면 훨씬...낫죠...ㅎㅎㅎ

가격 차이도 있지만 ㅎㅎ

조심해야하는 미니바~

센서가 매우 예민해서 들었다가 놔도 가격을 지불해야하니깐 주의하세요~

그리고 Promanade층에가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등을 즐길수있습니다.

아리아 피트니스가 제가 가본 호텔들중에 피트니스를 젤 잘해논거 같아요.

인테리어나 럭셔리한거는 뉴욕에 파크하얏트가 더 럭셔리한데

기구 숫자나 종류는 아리아가 최고인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트니스 이용하는 투숙객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운동 꼭 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 듯한 아리아의 피트니스!

가면 키로 체크인을 한 후에 사용하면 되구요.

물도 주니깐... 운동 안하시더라도 여기 가면 물 줍니다. ㅎㅎ 

여기는 수영장 입구에요.

겨울에도 수영장 운영을 하더라구요. 이용객은 별로 없었지만요.

 

무튼 아리아가 스트립 내에서 그렇게 싼편은 아닌데

아리아 스카이 스윗이나 이런데가 더 비싸고 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구요.

저처럼 일반 방에 묵으셔도 깔끔하고 머물만 합니다.

또 위치도 좋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아리아보다 비다라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비다라가 카지노가 없어서 더 깨끗하고 조용해서요 ㅎㅎㅎㅎ

 

그럼 이렇게 후기 마치고 다음에는 Paris 호텔 리뷰로 찾아올께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서는 답변해드릴께용


안녕하세요~


2018/12/25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오랜만에 다녀온 라스 베가스 여행 후기

2018/12/27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인앤아웃 버거와 린큐, 플라밍고 호텔

2018/12/28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베가스 최고의 뷔페, 바카날 (Bacchanal)

2019/01/01 - [해외 여행/미국 서부] - Vegas: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미라지 크래이빙스 뷔페



라스 베가스에는 무제한 스시 뷔페집이 꽤나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저는 베가스에 가면 꼭 한끼는 스시집을 가곤 합니다.

대신에 무제한 이니 만큼 완전 고퀄리티의 스시를 상상하시고 가면 안되구요, 

그냥 딱 무난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양으로 가는 스시집~!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매년 새로 생기는 스시집도 많고 또 없어지는 집도 많아서... 

저는 옐프에 찾아보고 리뷰를 보고 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의 철학 아닌 철학은 호텔은 신축으로 뷔페도 새로 생긴곳으로~ 이기 때문에 ㅎㅎㅎㅎ


뷔페는 최대한 새로 생긴 집으로 가곤 합니다.. 

왜냐면 뷔페들이 새로 생겼을때는 음식도 잘 나오고 좋은데 점점 변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물론 안 그러고 계속 좋은 곳도 분명 있지만요!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고서는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새로운 곳으로 가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가게 된 사카나! 라는 스시 무제한 집이에요. 한국 분이 운영하시는 가게인거 같더라구요. 

종업원 분들도 한국분이 꽤 계셨고 티비도 한국 티비가 나오고 있었어요.


위치는 스트립 내에 있지 않고 우버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버 X 기준으로 스트립에서 타서 10불~12불 사이로 나왔어요. 우버 풀이랑 크게 가격 차이가 없어서 그냥 X로 탔어요. 



 

한국 뷔페처럼 셀프로 가져다 먹는게 아니고 자리에서 서버분께 주문하시면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에 주문 가능한 종류들이 써있구요. 일부 품목은 1 오더만 가능해요. 즉, 한번만 주문 가능합니다. 
흔히 먹는 참치, 연어 등등은 무제한 이구요. 우니(성게알), 생새우 같은 품목만 1오더 랍니다.

스시 말고도 애피타이저류로 튀김, 고기, 꼬치구이 등등 다양하게 있구요, 롤, 샐러드도 주문 가능합니다.
음료류는 전부 유료라고 하네요~


일단 1오더만 가능한 종류들을 쭉 주문해 보았어요.
생새우, 굴, 우니~!

 

생새우는 몸통은 생이고 머리는 이렇게 튀겨서 주신답니다.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우니 ㅎㅎ
저는 우니를 참~~~~ 좋아해요.

 

그다음으로 먹은 장어, 방어(옐로 테일), 연어, 문어!
1오더가 2피스가 기준이에요. 여러개 한번에 받으실려면 2오더 3오더 이렇게 주문하시면 됩니당.

사카나는 밥의 양이 매우 적은 편이더라구요. 밥을 덜어내고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음식물 남기지 말라고 그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미국에서 스시를 드실때 주의점은 스시 안에 와사비가 안들어가 있어요.
일본분들이 운영하시는 스시집은 와사비가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외에는 미국사람들이 매운거를 잘 못 먹어서 그런건지 와사비를 따로 주시니까 취향껏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어 뱃살, 갈릭 레몬 연어, 참치 등등~ 이였어요.
제가 간날은 참치는 맛이 그냥 그랬어요.. 그냥 무난하게 연어가 제일 먹을만 했어요.

 

사실 후기에서 저녁때 사람이 많으면 서비스가 좀 느리다고 해서 한번 시킬때 마다 왕창 왕창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예상과 다르게 음식이 엄청 빨리 나오는거에요. 게다가 서버분들도 완전 바쁘게 서빙하시고 그릇 치워주시고 왔다 갔다하셔서 덩달아서 엄청 급하게 식사를 했어요. 그냥 천천히 먹어도 되는데 덩달아서 되게 빨리빨리 식사를 했네요.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폭풍 흡입하다가 마지막으로 시킨 시위드 샐러드랑 시푸드 샐러드에요.
시위드 샐러드는 딱 우리가 아는 그맛인데 시푸드 샐러드는 약간.. 음... ㅎㅎ 
막 강추! 꼭 드셔보세요 이런건 아니랍니다.
일단 뿌려진 소스가 매웠고.. 그래서.. ㅎㅎ 그리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가지고.. ㅎㅎ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먹은 딸기 모찌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여러종류 있는데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해서 딸기모찌 아이스크림으로 ㅎㅎ


그냥 무난한 맛에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스시 뷔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을 들고 찾아올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라지 호텔 (The Mirage) 안에 있는 뷔페 크래이빙스(Cravings)에 대해 알아볼께요.

크래이빙스는 벨라지오의 더 뷔페나 시저스의 바카날 보다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뷔페랍니다.
아침: 18.99+tax
점심: 23.99+tax
저녁: 29.99+tax (월~목) / 32.99+tax(금~일)
주말 브런치: 28.99+tax

입니다. 그래서 벨라지오나 바카날 보다 음식의 개수는 적은데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으니 선호도에 따라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아침에 한번 갔었고 또 저녁에도 한번 갔었어요. 그래서 두가지 모두 한 포스팅으로 묶어서 작성해 볼께요.
겹치는 부분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아침, 저녁의 차이도 보여드릴께요~



기본적으로 음료는 모두 셀프입니다.
탄산 음료는 이렇게 생긴 기계에서 따라서 마시면 되는데 
일반 콜라, 체리코크, 바닐라코크, 포도맛 스프라이드 등등 150여가지의 탄산 음료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아이스티, 주스, 커피, 라떼 등등 당연히 있구요. 이거는 저녁이나 아침이나 모두 똑같애요.

 

그리고 크래이빙스의 한가지 장점!! 바로바로 술이 무제한 이라는 점이에요.
보통 뷔페들은 술값은 따로 잖아요. 근데 크래이빙스에서는 뷔페값에 술값이 포함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와인을 마실 수 있구요. 일부 유료인 술은 바에 계신 직원분이 말 해주니까 맥주, 와인 위주로 드시면 됩니다.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은 진짜 개이득~!

맥주는 Coors, 스텔라 알토이드, 버드와이저, 울트라 등등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침, 저녁 공통적인 부분은 디저트 코너에요.
신선한 과일이 있고 디저트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여기 디저트는 진짜 총체적 난국입니다....
하나같이 맛이... 없답니다...^^
뷔페의 꽃은 디저트인데 디저트류가 진짜 너~~~무~~ 맛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스트림도 써있기는 프로즌 요거트인데 상상 하시는 그런 프로즌 요거트맛 아니구요... 그냥 물기 많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인데
음... 그냥... 패스하셔도 후회 없으실꺼에요.

 ''''

디저트 류중에 그나마 먹을만 한거는 쿠키류에요. 약속된 보장된맛~!
마카룬이 젤 괜찮았어요.


진짜 총체적 난국... 

    


그리고 쉐프의 키친 코너가 있어요.

아침에는 원하는 재료를 말씀하시면 바로바로 오믈렛을 만들어 주고요.

저녁에는 파스타를 만들어 줍니다.


 


이제 아침에만 나오는 메뉴들을 둘러볼께요.


아침메뉴로 빠지지 않는 와플, 팬케이크~

옆쪽에 크림이나 시럽은 다 있으니까 원하시는대로 뿌려드시면 됩니다.



 


에그 베네딕트도 있구요. 맛은 그냥 보통.. 그냥 계란 맛이에요.


 


그리고 아침에도 피자가 있고 저녁때도 피자가 있어요.

근데 아침 피자는 계란이나 연어가 올라가있구요. 저녁때는 일반적인 피자에요. 

저녁 피자중에 치즈버거 피자 추천해요! 맛있어요 ㅎㅎ


 


소세지, 베이컨, 계란 흰자, 계란 노른자도 있구요.


 


각종 잼, 토핑, 크림치즈, 버터 등등



아침에만 나오는 과일도 있어요. 자몽, 오렌지, 복숭아 등이에요.


 


그리고 지중해 음식인 차츠키, 허머스, 올리브 등등도 먹을 수 있어요.


 


훈제 연어랑 케이퍼도 있구요. 그 외에 살라미, 햄 류도 있답니다.


 


빵이나 치즈, 크래커, 피타 브레드도 있어요.


 


아침이니 당연히 시리얼도 있구요 ㅎㅎ


 


아침으로는 요정도 나오고 이제 저녁 메뉴 둘러볼께요~

볶은 아채류


 


그리고 해산물 코너도 있어요. 조나단 크랩 집게와 익히 새우 있구요


 


스노우 크랩도 있습니다. 가격 대비 괜찮죠?


 


그리고 카빙 스테이션에서는 바로바로 바베큐도 썰어서 제공합니다.

요거는 아침에도 있는데 저녁때는 스테이크류가 있고 아침은 소세지나 햄등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거는 제가 진짜 초강추 드리는 음식이에요.

이름은 CIOPPINO 라고 되어있는데 스노우 크랩 있는 옆쪽에 빠에야 옆에 있는 스프같은거에요.

안에는 게, 조개, 홍합, 생선 살 등등이 들어있는 시푸드 스튜같은 느낌인데 꽃게탕 맛이 나요.

얼큰한거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께 약간의 꽃게탕 대용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맵지는 않고 살짝 토마토 맛 나기는 하는데 진짜 옆에있는 빠에야랑 같이먹으면 그냥 꽃게탕이에요.



그와 반대로 꼭 피해야 하는 스시 코너~! 

생선 상태도 보시면 아실테고 롤도... ㅋㅋㅋ 진짜 헛웃음 나옵니다.


 


충격적이였던 유부초밥 안의 밥 상태. 밥도 아니에요 이건,.. 그냥 떡인줄,,, ㅋㅋ


 


그 외에도 치킨구이나 밥, 스프도 있구요. 


 


원하는대로 타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답니다.


 


그리고 만들어서 가져다 놓는 족족 없어졌던 인기있는 피쉬앤칩스 ㅎㅎ

사실 감자튀김이 너무 많아요 ..




크래이빙스는 뷔페 자체가 그렇게 많이 크지 않아서 바카날이나 더 뷔페 보다는 음식 가지수도 적고 퀄리티도 약간 떨어진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격 대비 그리고 맥주랑 와인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요.



저녁 기준으로 바카날의 반값이니까요. 

저번에 올렸던 바카날 포스팅이나 더 예전에 썼던 벨라지오 뷔페 포스팅 참고 하셔서 더 맞는 쪽으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여행후기를 들고 왔어요. 
사실 그동안 여행을 안다녀와서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었네요... 하하

이번에 연말겸 해서 휴일보다 먼저 라스 베가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냥 휴양이였기 때문에 다채로운걸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식당이나 쇼 정보 소소하게 공유해 볼께요.

예전에는 차를 렌트해서 근처 캐년에도 다녀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호텔에 누워있다가 먹으러 가고 스파가고 그런 먹고 자고 쉬고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이전에 썼던 후기 링크 걸어둘께요~ 
이번에는 발리스(Ballys) 라는 호텔에 묵었습니다.
사실 라스 베가스에는 독특한 외관과 각자의 컨셉을 자랑하는 특이한 호텔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그런 호텔들은 결국에는 다 오래된 호텔들이 많아서... 왜냐면 스트립 막 만들때 세워진 호텔들이 대부분이라.. 저는 특색있는거 귀여운거 이쁜거 이런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새 호텔이 좋아요 ㅋㅋ

발리스도 쫌 오래된 호텔이긴 한데 몇해전에 리모델링을 하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새 호텔인 코스모폴리탄, 비다라, 아리아 등만  못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리스에 묵은 이유는.. 별거 없어용. 무료 숙박권이 있었기 때문!!
무료 숙박권이 없었으면 아마 Vdara 나 Aria 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위치는 에펠탑이 세워져있는 Paris 호텔 바로 옆이랍니다.
공항에서 우버를 불러서 가는길에 찍어봤어요. 공항에서 베가스 스트립까지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우버 요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대략 우버X (나와 내 일행만 타는거) 기준으로 12불? 14불 사이로 나왔고 우버 풀 (카풀 개념으로 최대 2명까지 탑승가능, 모르는 사람 최대 2명과 동승 가능)로 타면 1명이 10불정도 2명이 11불~13불정도 나올듯 합니다.


 

요거는 육교 위에서 찍은 정면샷!

체크인 후 방으로 가보았습니다. 저는 주빌리 타워 (Jubilee) 67층이였는데 실제로 67층은 아니고 17층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리모델링 된 방을 줬다고 하는데 역시나 오래된 호텔이라... 그냥 그렇죠.. ㅎㅎ


그래도 방은 넓은 편인듯 합니다. 


침대는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하지만 역시나 약간 올드한 벽면 인테리어... ㅎㅎ


 

욕실은 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가 있는 룸이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랬던 티비 사이즈.... ㅋㅋㅋ 
올드 하져? 아직도 요런 티비가 달려있는 베가스 호텔이 있다니...! 룩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부품이 없어서 사용하지 못한 커피머신...^^
그나마 미니 냉장고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에펠탑&파셜 분수 뷰를 받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에펠탑이 보이죠? 

 

에펠탑 바로 앞 방이라서 에펠탑이 아주 잘 보입니다. 그런데 유리창이 쪼금 더럽.... ㅎㅎㅎㅎ

 

낮에는 유리창이 너무 지저분해서 거슬렸는데 밤에는 쪼금 볼만 해요 ㅎㅎ
분수는 전체가 보이는 뷰는 아니고 발리스 호텔의 위치상 부분적으로 밖에 볼수없답니다.
절반정도 보이는거 같아요~

 

분수쇼 진짜 지겹게 많이 봤지만 그래도 베가스 와서 분수쇼 안보면 쪼금 섭섭하죠 ㅋㅋ
비다라(Vdara) 분수 뷰 방은 멀어서 분수는 다 보여도 음악소리는 안나는데 발리스는 비교적 가까워서 음악소리가 다 들립니다.

 

에펠탑 단독 샷도 찍어봤어요.



사실 가격 따지면 발리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은 맞습니다. 벨라지오 앞이기도 하고 약간 스트립 중심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라서요..
근데 금전적 여유 되신다면 다른곳으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저는 무료 숙박권을 썼고 또 뷰도 좋은 곳을 받아서 대 만족 이긴 해요. 하지만 오래된 호텔이라는 점은 꼭 감안하시길 ㅎㅎ 호텔은 역시 새호텔이 좋은듯 해요.~ 





Try Amazon Prime 30-Day Free Trial

프라임 30일 무료 체험해보시고 가입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11월 1일 (미국 시각 31일) 오늘의 딜 들입니다.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as of 10/31/2018 1:00 PM EST) 

Product prices and availability are accurate as of the date/time indicated and are subject to change. 

상품가격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딜들은 이 페이지에 수정해서 추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Levi's apparel on sale  ((전체 상품 리스트 링크))

Levi's apparel on sale  ((전체 상품 리스트 링크))

Levi's apparel on sale  ((전체 상품 리스트 링크))


리바이스 어페럴 제품들 최대 50% 할인 행사 중입니다.

청바지, 여성용, 남성용, 키즈 등등 다양하게 해당되니 둘러보시고 필요한 제품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미국내 25달러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불가능 합니다. 배대지를 이용하세요.




Levi's Women's 505 Straight Jeans, Sleek Blue, 34 (US 18) S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리바이스 여성용 505 스트레이트 청바지 입니다.

색상 다양하고 허리 사이즈랑 기장도 숏, 레귤러, 롱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가격은 39.99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불가능 합니다. 배대지를 이용하세요.




SanDisk 64GB MicroSDXC Card High Performance Class 10 UHS-1 80MB/s 533x (Black)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샌디스크 64기가 마이크로 SD카드 입니다.

어댑터 포함이고 어제 되게 핫한 딜이였는데 다시 풀렸습니다.

품절되기 전에 필요하신 분들 얼렁 구입하세요.

가격은 8.49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불가능 합니다. 배대지를 이용하세요.



GIGABYTE GA-AX370-Gaming 3 (AMD Ryzen AM4 X370 RGB FUSION HDMI M.2 USB 3.1 Gen 2 Type-A ATX DDR4) Motherboard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기가바이트 GA-AX370 게이밍 마더보드 입니다.

AMD 라이젠 지원합니다. USB 3.1 포트 2개, 타입 A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69.99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11.13달러정도 예상됩니다.




HyperX Alloy FPS Pro - Tenkeyless Mechanical Gaming Keyboard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하이퍼X 알로이 FPS 프로 게임용 키보드 입니다.

텐키 없는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체리 적축이고 고스팅 방지 됩니다.

가격은 49.99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10.16달러정도 예상됩니다.



Canon imageCLASS LBP6230dw Wireless Laser Printer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캐논 이미지 클래스 무선 레이저 프린터 입니다.

캐논 모바일 프린팅 앱으로 사용 가능하고 무선이라 편리합니다.

양면 인쇄도 자동으로 가능합니다.

가격은 69.99달러인데 가격 밑에 보시면 30.01 달러 할인 쿠폰이 있습니다. 체크박스에 체크 후에 계산단계로 가시면

할인 적용되어 39.98달러에 구매 가능합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54.03달러정도 예상됩니다. 배대지와 비교후에 이용하세요.






LEGO Architecture Las Vegas 21047, Multi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레고 아키텍쳐 라스베가스 입니다.

라스베가스의 스타이 라인으로 벨라지오, 룩소, 앙코르 스트라토스피어 타워, 다운타운 거리를 만들수있습니다.

총 487피스 입니다.

가격은 31.989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불가능 합니다. 배대지를 이용하세요.




Bosch MS4041 41-Piece Drill and Drive Bit Set

제품 구입 및 상세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보쉬 41피스 드릴, 드라이버 세트입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사용이 편리합니다.

가격은 12.98달러입니다.


미국내 무료배송입니다.

한국 직배송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8.71달러정도 예상됩니다.



**

딜출처: 슬릭딜

안녕하세요~ 너무 상투적인 인삿말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도에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저도 2017년말에 살짝 게을러진 블로그 활동.. 2018년도에는 다시 또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유익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모두 제 경험에 기반해서 솔직하게 작성하는 글들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오늘은 베가스 포스팅의 마지막으로 제가 포스팅한 것들 외에 구경할만한 것들을 모아서 올려볼께요. 장식들은 때마다 바뀌지만 건축물이나 호텔위치는 변하지 않으니 그런 부분들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베가스의 호텔들은 하나 하나 테마를 가지고 지어져서 호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베네치아 컨셉의 베네시안, 피라미드 모양의 룩소, 뉴욕의 모습을 본 딴 뉴욕뉴욕 등등 재미있는 건물들이 많아요. 이 포스팅은 사진이 좀 많이 있으니 스크롤 주의하세요~




1) 베네시안 호텔 (The Venetian hotel)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지어진 호텔, 베네시안호텔입니다. 베네시안이 처음 지어졌을 당시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저는 여기에 묵어본적은 없지만 옆에 쇼핑몰에는 자주 놀러갔어요. 뮤지컬이나 기타 쇼를 상영하고 마담투소, TAO 나이트 클럽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짜 베네치아처럼 곤돌라도 타실수있어요. 베네치아의 곤돌라가 다니는 강보다는 짧고 작은 강에서요. 야외에서 타실수도 있고 안에 쇼핑몰의 인공강에서도 타실 수 있습니다. 곤돌라 아저씨가 노래도 불러주시더라구요. 야외에 있는 강도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강인데 바닥을 푸르게 칠해놔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곤돌라 아저씨가 푸른 바다위에 떠있는것 같이 사진이 나왔네요.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면 럭셔리한 분위기의 천장과 마치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를 느끼실수있어요. 아직 유럽을 못가봤지만... 천장의 화려한 벽화들이 마치 이탈리아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중에 하나! 바로 이 하늘 천장 때문이래요. 실내에 이렇게 하늘같이 천장을 만들어 놓은 호텔이 베네시안이 처음이였다고 합니다. 사실 자세히 보면 가짜 하늘인거 너무 티나지만 슬쩍 보면 야외같은 상쾌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주변 상점들도 마치 유럽식 건물에 입주한것 처럼 장식이 되어있어요. 광장같은 공간도 있구요. 

때때로 이 광장 같은 곳에서 간이 오페라 공연도 펼쳐진답니다. 중세시대 같은 복장을 한 오페라 가수들이 와서 짧게 공연을 펼쳐요. 그리고 쇼핑몰을 걷다보면 석고상인줄 알았는데 사람인 분장한 아저씨도 있어요. 왕십리 엔터식스에서도 봤었는데 여기에도 있어요.



2) 미라지 호텔 (Mirage hotel)


공짜쇼 중에 하나인 화산쇼가 진행되는 미라지 호텔입니다. 앞에 가면 돌고래 동상이 있는 호수가 있어요. 요새 공사중이라 구경하기가 살짝 불편해요. 



호수와 공짜쇼 말고도 미라지 호텔 안에는 작은 수목원이 있어요. 원래는 미라지 호텔의 상징 백호랑이가 로비에 있었다고 해요. 근데 사육사가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후로는 모두 철거되어 수목원만 남았다고 합니다. 저도 실제로 호랑이를 본적이 없어요. 제가 처음 베가스를 방문했을때는 이미 철거 후여서요. 참고로 이 수목원은 낮에가야 볼만합니다. 빛이 통하도록 유리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요.



사실 많이 작고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랍니다. 체크인 데스트쪽에는 수족관도 있어요. 근데 그게 다에요. 미라지가 오래된 호텔이기도 하고 다 규모가 작은 감이 있네요. 비틀즈 러브 보시는 분들이나 화산쇼 보러 가실때 쓰윽 둘러보는걸로 충분한 정도입니다.



3) 시저스 팰리스 호텔 (Caesar's Palace)


바카날 뷔페로 유명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 이름에 맞게 로마풍의 인테리어와 데코레이션을 구경하실수있습니다. 시저스팰리스 호텔 옆에 역시나 쇼핑몰이 있어요. 이 안에 들어가시면 로마 분위기와 조각상들을 구경하실수있습니다. 밖에는 마치 트레비 분수같은 분수대가 있어요.



이렇게 안에 들어가시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실수있어요. 진짜 대리석일까 궁금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진짜 대리석은 아닌것 같아요. 뱅글뱅글 도는 스파이럴 형태의 에스털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조각상으로 향할수있어요. 그 외에도 럭셔리한 브랜드들도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



4) 코스모폴리탄 호텔 (Cosmopolitan hotel)

최근에 지어진 호텔 중에 하나 코스모폴리탄 호텔이에요. 따로 쇼핑몰같은게 있지는 않은데 새 호텔 답게 들어가면 향이 살짝 좋아요. 몬테카를로나 미라지 호텔은 지워지지 않는 카펫에 배인 담배 쩐내가 엄청나게 나는데 코스모폴리탄과 아리아는 좀 덜한 편이에요. 그리고 코스모폴리탄 화장실이 매우 좋답니다. 럭셔리해요. 아래 사진은 입구에 있는 조명과 장식이에요. 보라색이라 카메라에 담기 너무 어렵지만 실제로 보면 화려하고 아름다워요.






5) 뉴욕뉴욕 호텔(New York New York hotel)


뉴욕을 테마로 만든 뉴욕뉴욕 호텔입니다. 뉴욕 맨하튼의 고층건물들처럼 외관을 꾸며 놓았어요. 작게 롤러코스터도있답니다. 실제로 운행한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내부로 들어가시면 실제 뉴욕 거리들처럼 간판들도 있구요. 지하철 사인과 길 이정표들도 있어요. 뉴욕뉴욕에서 쥬매니티 쇼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쉑쉑버거가 이 뉴욕뉴욕 호텔에 있어요. 쉑쉑이 뉴욕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베가스에도 뉴욕뉴욕 호텔에 있습니다. 호텔 자릿세때문에 스타벅스들이 다 비싸게 받는데 쉑쉑은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다른곳에서 판매하는 가격 그대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는 공항가기 전에 후다닥 먹고 공항으로 갔어요. 매장은 넓은데 사람이 매우 많아서 깜짝놀랬어요. 생긴지 꽤 됐는데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가서 보니 인앤아웃 버거도 여기저기 생겼더라구요. 저는 인앤아웃보다는 쉑쉑파라 쉑쉑버거를 먹었어요.



6) 아리아 호텔 (Aria hotel)


아리아 호텔은 전 포스팅에 살짝 소개해 드렸으니 아리아 호텔 옆에있는 쇼핑몰 The Shops at Crystal 을 소개할께요. 베가스의 쇼핑몰들이 다 그러하듯 럭셔리한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합니다. 근데 갈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하더라구요. 베네시안과 입점 브랜드들은 비슷할것 같은데 베네시안 보다 항상 더 많이 한적한 샵스 앳 크리스탈이에요. 저는 갈때마가 저 회오리를 보다가 와요. 회오리 치면서 기둥을 채웠다가 물이 싹 빠지는 전시품인데 이상하게 시선 강탈이에요. ㅎㅎ 이 몰안에 있는 스타벅스 또한 아리아 호텔에 입점한 경우로 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높습니다.



7) 기타 꿀팁 아닌 꿀팁



사진은 팁과 관계없습니다. 


호텔에 있는 스타벅스들은 일반 매장보다 10%~15% 정도 비싸게 받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호텔들이 자릿세도 많이 받고 스트립 안에서 사람들이 잘 안나가고 돈쓰러 놀러오는 분위기라 그냥 사먹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다만, 스트립 안에서는 단 한곳! 발리스 호텔(Bally's hotel) 옆쪽에 보면 그랜드 바자르 샵(GRAND BAZAAR SHOPS LAS VEGAS) 이 있어요. 거기 안쪽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그 지점에서는 스트립 밖의 지점들과 같은 가격입니다. 호텔에 있는 스타벅스들도 스타벅스 카드 결재가 가능하고 별도 적립되는데 별 125개 채우면 주는 무료 음료 리워드는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이 바자르 샵에 있는 스벅은 리워드 사용까지도 가능합니다. 또한 텀블러나 머그컵의 디자인과 종류가 호텔에 있는 스벅들보다 훨씬 다양하답니다.



8) 델라노 호텔의 리베아 (Rivea)


베가스의 스트립은 밤에 더 화려하게 빛나는데 델라노 호텔의 꼭대기에 위치한 식당 리베아에 가시면 스트립을 한눈에 보실수있습니다. 델라노 호텔에는 스카이폴 라운지와 리베아 두가지 식당이 있어요. 라운지 바를 원하시면 라운지바로 가셔도 좋고 술을 안좋아하는 저는 이탈리안 식당인 리베아로 갔었어요. 한적하게 스트립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즐시실수 있습니다.



델라노와 만달레이 베이 호텔이 스트립 끝쪽이라 길게 늘어진 스트립을 구경하실수가 있어요. 그리고 리베아 음식도 꽤나 맛이 있답니다. 특히 식전에 주는 올리브 브레드스틱과 올리브 타나페드 딥이 참 맛있었어요. 물론 음식도 맛있습니다. 1인분씩 한 접시씩 먹기보다는 1인분보다 양이 적기 때문에 여러개를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 분위기라고 서버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2명이 가서 4개정도 시켰는데 너무 배불러서 남았네요.



9) MGM 호텔을 연결하는 트램


베가스 스트립의 상당한 양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MGM.. 이 호텔들을 빠르게 연결하도록 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정류장은 몬테카를로/아리아~크리스탈 쇼핑몰~ 벨라지오 호텔입니다. 그렇게 길게 가지는 않는데 MGM 호텔끼리 이동하는데는 편리해요. 배차는 5분간격정도 되는것 같아요. 금방금방 옵니다. 몬테카를로 호텔은 오래되서 이제 리모델링 후에 호텔 이름을 바꿀예정이라고 하네요. 트램 내부가 아주 크지는 않아요. 




이렇게 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아주 대박 정도는 없어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베가스 여행 되세요~








+ Recent posts